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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작/ 화포로 쓸 수 있을 정도의 순도를 지니는 화약은 적어도 핸드케넌시대까지는 와야 합니다. 수 세기는 걸려요. 선조가 군기시 관리급 잡기를 익혀둔게 아닌 이상 장인 시켜서 재료 이런거 써라 하고 만들어봤자 당장은 그저 화르륵 잘 타는 가루 이상은 못 만듧니다.
뭣보다 설령 핸드케넌 수준의 순도를 끌어내도 당시 제련술로는 석환이라도 발사할 수 있는 수준의 폭발력을 견뎌내는 총통을 못 만들어요.
참고로 화약은 수나라 때 최초 기록이 있고 폭죽 등으로 활발히 사용되었습니다(다만 오늘날 쓰는 하늘로 휘익 날라가서 화려하게 펑 터지는 그런 물건이 아니라, 막대폭죽만도 못 한 물건이었음).
당나라 말기에 가서야 무기로서 써먹을 수준의 화력이 나오기 시작했고, 송나라 말기는 가야 뭔가를 쏘아낼 수 있는 수준의 화력이 나옵니다.
화약은 발견부터 투사체 발사용까지 진짜 한참 걸린 무기체계입니다.
제목 | 날짜 | 구매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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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FREE 11 무언가 잘못되었다 +22 | 22.05.12 | 15,177 | 592 | 11쪽 | |
11 | FREE 10 군사(3) +33 | 22.05.11 | 15,267 | 607 | 13쪽 | |
10 | FREE 9 군사(2) +70 | 22.05.10 | 15,787 | 732 | 11쪽 | |
9 | FREE 8 군사(1) +17 | 22.05.09 | 15,786 | 559 | 10쪽 | |
8 | FREE 7 복황후(3) +20 | 22.05.08 | 15,976 | 591 | 10쪽 | |
7 | FREE 6 복황후(2) +24 | 22.05.07 | 16,234 | 604 | 9쪽 | |
6 | FREE 5 복황후(1) +42 | 22.05.06 | 17,055 | 648 | 10쪽 | |
5 | FREE 4 쇼(3) +31 | 22.05.05 | 18,106 | 644 | 13쪽 | |
4 | FREE 3 쇼(2) +30 | 22.05.04 | 19,069 | 717 | 11쪽 | |
3 | FREE 2 쇼(1) +110 | 22.05.03 | 20,447 | 867 | 9쪽 | |
» | FREE 1 빼앗긴 영혼은 어디로 가는가 +72 | 22.05.02 | 22,079 | 691 | 15쪽 | |
1 | FREE 프롤로그-천벌 +47 | 22.05.02 | 24,686 | 659 | 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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