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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 주인공 너무 급발진인데여... 젊은 여자 중에 도축업자하면 일단 거부감부터 가지는 여자가 많을 껀데... 돈 잘 벌고 못 벌고를 떠나서 피비린내가 안 가시는 직업인데다 칼들고 작업하는 거 한 번이라도 봤다면 엄청 위험하고 무섭게 느껴지는 직업이다 보니.... 인간적으로 호감느끼고 괜찮은 사람처럼 대하는 거랑 매력적인 이성남자로 받아들이는 차이가 꽤 큰데... 주인공은 아무 시그널도 받지 못 하고 서로간의 어떤 감정적 교류도 오가지 않은 상태로 저렇게 노빠꾸 직진이라... 흠... 특히나 이번화에 방송출연에 거부감보이면서 친구들 만나기 싫어했던 과거 모습들 언급까지 하는 걸보면 자존감이 낮아져 있는 상태인데 주식 6억인거 확인하고 보니 급자신감 차올라서 대쉬라... 아리까리 하네여. 주인공이 생각 깊고 현실적인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그거에 비하면 너무 충동적인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고백성공이면 판타지로 전향하신 느낌받을 꺼고.... 고백실패면 주인공 상처입을꺼고.... 다른 분들 리댓해주신 거 보면 주인공이 성공하고자 하는 욕망을 더 키우게 되는 계기가 될 것 처럼 말씀하신 걸 보니 아무래도 고백실패각이긴한데... 여자분 배려하는 마음씨로 봐선 거절해도 좋게 거절하겠네요. 흠. 근데 주인공 꼭 연애해야합니까? 개인적으로 남주 연애하면 급노잼각 타는 글 많이 읽어본지라 여자랑 얽히려는 시도만봐도 좀 별룬뎅 ㅜㅜㅋ(아 물론 그냥 제 생각일 따름입니다. 작가님 편하게 쓰세여!) 암튼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재밌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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