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정말 감사합니다 ^^ 공모전으로 쪽지가 막혀있어 댓글로 대신 남깁니다. 이미 1차 2차 엔딩까지 염두에 두고 쓰는 글인지라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같습니다. 천원의 후원금도 감사한 마당에 큰 돈을 보내주셨습니다. 돈의 정제적 가치를 떠나 심적으로 큰 힘이 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뒷고기라... 촌구석에서는 돼지나 소를 잡으면 항상 나오는 자투리인데
그 당시에는 고기 베어가며 뒷고기도 달라는 사람들 많았죠.
그러나... 항상 아저씨들이 뒷고기는 넉넉히 남겨 충분히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나름 촌동네 지주라도 할아버지께서 인심이 후하셔서 기제, 시제 때마다. 마을사람들이 고기에 탁주를 얼큰하게 드셨던 기억과. 뒷고기 구워서 우리집 댕댕이 가져다 주다가 궁디 때찌 맞았던 기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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