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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군과 조정 신료들이 자리보전 하고있는 상황 이라면 혁명은 왜 했을까요?
만민공동회는 혁명직후에 바로 결성되었어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기득권 및 수구세력이 순삭 될수 없는건 사실 입니다만, 도가 지나칩니다.제국 익문사에 월례를 이용한 첩보조직 이라니. 혁명했던 군력은 소멸 했습니까?
의회를 개혁의 시작으로, 군주제에의한 결제를 받기위한 상징으로 왕실과 조정이 상징적으로 존재한다 했는데 실상 어윤중이 조정대신들과 싸우고 있습니다. 행정권과 군권에대한 설정을 먼저 설명해 주셔야 글진행에 이롭지 않을까 합니다.
프랑스 혁명도 1789년에 부르봉 왕조가 무너지고 1799년에 나폴레옹이 쿠데타로 집권할 때까지 장장 10여 년 간 대혼란에 빠졌던 것을 아실겁니다. 만일 혁명세력이 아예 왕정을 타도했거나 혹은 정치적 권력을 거의 거세하는 수준의 극적인 권력이양을 했다면 그에 버금가는 대혼란이 있었을 것이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더군다나 유럽에서는 ‘대륙의 강자’라 불릴 정도로 많은 인구와 넓은 영토, 강력한 군사력을 거느렸던 프랑스와 달리, 조선의 상황은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죠. 그 기득권과 수구세력을 처단하는데 있어서도 유럽 각 국이 개입하여 대륙의 강자인 프랑스마저 흔들릴 지경이었는데 조선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면 그걸 능가하는 대혼란이 있었을 겁니다.(만일 그랬으면 아마 식민지화가 더욱 빨라졌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심지어 실제역사에서 동학농민운동이 실패했을 때 박은식은 한국통사를 통해 ‘의도는 좋았으나 결국 나라에 해가 된 일’이라고까지 비판했을 정도니까요)
그만큼 왕정을 전복시키거나 혹은 왕정으로부터 권력을 이양 받는 건 굉장히 파격적이고 또한 위험부담이 큰일입니다.(에릭 홉스봄의 저서 혁명의 시대는 아예 이러한 물결을 중세와 근대로 나누는 기준점으로 삼을 정도였습니다 그는 1789년의 프랑스 혁명부터 1848년의 공산당 선언까지의 시기를 혁명의 시대로 저술하며 절대왕정이 등장했던 유로 퀘이크에 버금가는 충격이 전유럽을 강타했음을 설명했죠. 시대를 구분 지을 정도로 그 충격은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입니다 고작 6년 만에 그러한 충격을 모두 흡수시키고 나라를 안정화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며, 개인적으론 조정과 의회의 권력분립과 균형이 가장 최선의 선택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혁명했던 군력에 대한 문제, 행정권과 군권에 대한 설정 등은 1900년 파트가 아직 세 편 밖에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아직 제대로 서술되지 못한 감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조금 더 지켜봐주시길 바랄 뿐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월례는 뭔가 이상한 설정인거 같아요 본인 입으로는 자신만 잘살면 되는거라고하면서 회귀전의 비참한 생애를 다시 겪고 싶지않아하면서 결국 지금 하고있는 일도 안전하지도 않고 자신의 안위가 최우선인 생활도 아니고 뭔가 심정적으로는 방황하면서 실제적으로는 회귀전의 배신당하기전의 생활을 반복하고있네요 완전 생각따로 행동따로인듯한...솔직히 여주도 아니죠 회귀전이라면 여주라고 하겠지만 지금은 그저 조연중의 하나일뿐인데 모순된 언행을 하는 이유는 뭔지... 능력이 없다면 모르겠지만 능력도 출중하고 멍청한거같지도 않은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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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 100 G 제6장: 부흥(復興) 10편 - 1905년 +7 | 18.06.07 | 483 | 83 | 20쪽 | |
64 | 100 G 제6장: 부흥(復興) 09편 - 1905년 +7 | 18.06.06 | 491 | 87 | 18쪽 | |
63 | 100 G 제6장: 부흥(復興) 08편 - 1905년 +5 | 18.06.05 | 493 | 79 | 22쪽 | |
62 | 100 G 제6장: 부흥(復興) 07편 - 1905년 +3 | 18.06.04 | 506 | 108 | 19쪽 | |
61 | 100 G 제6장: 부흥(復興) 06편 - 1905년 +11 | 18.06.03 | 510 | 119 | 20쪽 | |
60 | 100 G 제6장: 부흥(復興) 05편 - 1905년 +8 | 18.06.02 | 524 | 82 | 20쪽 | |
59 | 100 G 제6장: 부흥(復興) 04편 - 1905년 +6 | 18.06.01 | 540 | 102 | 20쪽 | |
58 | 100 G 제6장: 부흥(復興) 03편 - 1905년 +13 | 18.05.31 | 556 | 123 | 21쪽 | |
57 | 100 G 제6장: 부흥(復興) 02편 - 1905년 +7 | 18.05.30 | 577 | 106 | 24쪽 | |
56 | 100 G 제6장: 부흥(復興) 01편 - 1905년 +13 | 18.05.29 | 628 | 104 | 24쪽 | |
55 | 100 G 제5장: 공화(共和) 08편 - 1900년 +7 | 18.05.28 | 655 | 115 | 21쪽 | |
54 | 100 G 제5장: 공화(共和) 07편 - 1900년 +24 | 18.05.27 | 674 | 128 | 18쪽 | |
53 | 100 G 제5장: 공화(共和) 06편 - 1900년 +11 | 18.05.26 | 684 | 111 | 22쪽 | |
52 | 100 G 제5장: 공화(共和) 05편 - 1900년 +11 | 18.05.25 | 711 | 128 | 17쪽 | |
51 | 100 G 제5장: 공화(共和) 04편 - 1900년 +10 | 18.05.24 | 768 | 115 | 18쪽 | |
50 | FREE 제5장: 공화(共和) 03편 - 1900년 +12 | 18.05.23 | 6,193 | 124 | 25쪽 | |
49 | FREE 제5장: 공화(共和) 02편 - 1900년 +11 | 18.05.22 | 5,826 | 137 | 18쪽 | |
48 | FREE 제5장: 공화(共和) 01편 - 1900년 +6 | 18.05.21 | 6,252 | 107 | 24쪽 | |
47 | FREE 제4장: 반동(反動) 10편 - 1900년 +11 | 18.05.20 | 5,766 | 109 | 19쪽 | |
46 | FREE 제4장: 반동(反動) 09편 - 1900년 +18 | 18.05.19 | 5,642 | 110 | 20쪽 | |
45 | FREE 제4장: 반동(反動) 08편 - 1900년 +11 | 18.05.18 | 5,472 | 118 | 19쪽 | |
44 | FREE 제4장: 반동(反動) 07편 - 1900년 +10 | 18.05.17 | 5,644 | 103 | 22쪽 | |
43 | FREE 제4장: 반동(反動) 06편 - 1900년 +9 | 18.05.16 | 5,816 | 113 | 17쪽 | |
42 | FREE 제4장: 반동(反動) 05편 - 1900년 +7 | 18.05.15 | 6,243 | 107 | 24쪽 | |
41 | FREE 제4장: 반동(反動) 04편 - 1900년 +7 | 18.05.14 | 6,363 | 127 | 21쪽 | |
» | FREE 제4장: 반동(反動) 03편 - 1900년 +21 | 18.05.13 | 7,234 | 142 | 18쪽 | |
39 | FREE 제4장: 반동(反動) 02편 - 1900년 +7 | 18.05.12 | 7,547 | 155 | 21쪽 | |
38 | FREE 제4장: 반동(反動) 01편 - 1900년 +15 | 18.05.11 | 8,220 | 160 | 21쪽 | |
37 | FREE 제3장: 심판(審判) 14편 - 1894년 +11 | 18.05.10 | 8,329 | 176 | 26쪽 | |
36 | FREE 제3장: 심판(審判) 13편 - 1894년 +9 | 18.05.09 | 8,122 | 174 | 2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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