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는 주인공이 아니라 여자인가 봅니다. 자료를 잔뜩 들고, 겨우 주인공 뒷모습 보고 가다가 놀라 일어나는 주인공과 부딪치고 안경테까지 부러졌는데 핸드폰 화면에 띄어진 그 작은 글씨와 (회사명) 숫자를 바로 보다니 말입니다. 그 순간의 작은 글씨와 숫자를 파악하다니.... 이여자가 천마임에 틀림없습니다. 아니면 시력이 전설로 듣던 6.0이던가 말입니다.
안경은 원래 안쓰는데 여자가 어그로 끌려고 뻥을 친거고요. 뒤에서 조용히 다가와 구경하고 있다가 주인공이 일어나서야 부딪히게 된겁니다. 대화면인데 충분히 보이죠. 요즘 해상도가 쿼드HD 급이라 웬만큼 작아도 뒤에선 아주 잘 보입니다. 그리고 원래 기자들 눈썰미는 알아주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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