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천성임 시장을 구하려고하는 동기나 이유가 충분하지 않는 것같네요. 정크보이 출신이라면 누구보다 사람을 믿지않고 끊임 없이 의심하는 그런 성격이여야하지않았을까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자꾸 악마화만 하면 주먹질로 시간 보내고 다시 위기가 찾아오고 하는 패턴이 나오는데, 솔직히 좀 무리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잘보다가 아쉬워서 의견남깁니다.
위험한 일을 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뿐이였던 주인공이 인간성을 지키는 것 사이에 고뇌하는 부분이 필요 했는데 이를 지금까지 등안시 했던 작가의 실수가 이번편에서 다시 한번 재현되니 많은 독자에게는 더는 못 참을 개연성의 처참한 붕괴로 느끼는 것은 당현합니다.
허술한 문과식 스킬설명은 좀 줄이고 주인공의 정체성에 전달하는데 좀더 공을 들이시지..아쉽습니다.
Commen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