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화에서 존재가 부정되고 있는 상태에서 어머니가 이름을 불러주셨던 부분이랑,
2화 중간에 전생의 어머니는 주인공이 태어나자마자 존재를 부정하고 버렸다는 부분,
그리고 주인공이 환생에서 만날 새로운 어머니를 몹시 기대하고 있었다는 부분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설명과 묘사가 좀 많이 부족했나 봅니다.
좀 더 고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지한 질문에 감사드립니다.
제 부족함을 이런 설명으로 채우는 것은 몹시 부끄럽지만, 조금 설명 드리자면.
주인공의 영혼은 환생 과정에서 많은 잃어버림이 있었고, 어머니가 그의 이름을 부름으로서 하나의 존재가 되었습니다.
또한 육체는 영혼이 존재함으로서 알에서 깨어날 수 있었고, 영혼은 그 육체가 있어서 정상적으로 허락받은 것이 아닌 세계에 머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영혼과 육체는 분리되어 판단할 수 없는 하나의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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