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오백년사 단종 이후로 그 삶이 안타까운 군왕으론 인종과 효종 철종이 계신듯 맑은 뜻과 청렴한 기상을 품었으나 어두운 궁중암투로 인해 그 꽃을 피우지 못하고 그저 밤하늘의 별이되어 시간속으로 사라져간 어쩌면 우리들의 철인이 될수도 있었을 그분들...,
저 하늘에서라도 그리워만 했었던 첫사랑 양순을 만나 현실에선 못이룬 행복과 애틋한 마음을 나누며 부디 홀로 감당했어야 했던 아픔과 슬픔을 잊고 양순과 못다한 사랑을 나누며 즐거이 지내시기를 강화도령님 잘 지내고 계시기를 소원합니다 ㅠㅠ
Comment '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