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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말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웠지만 갈 날이 얼마 안 남은 철종과 임금의 자리 보단 친해진 강화 도령이 오래 살아 주었으면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의 결말이 너무 슬픕니다.
찬성: 163 | 반대: 0
안타깝다
찬성: 16 | 반대: 0
철종이 이렇게 짠하게, 그리고 품위있게 묘사된 작품은 처음인듯...
찬성: 174 | 반대: 0
그러게요 되게 짠하게 갔음
찬성: 62 | 반대: 0
ㅠㅠ
찬성: 5 | 반대: 0
시대를 잘못만나 왕이 되어버린 두 남자...
찬성: 66 | 반대: 0
등장인물들이 인간적이라 좋네요
찬성: 37 | 반대: 0
궁내의 유일한 말벗이 가버렸네요...
찬성: 19 | 반대: 0
소설을 정말 잘쓰십니다...
찬성: 27 | 반대: 0
아 강화도령 ㅠㅠ
찬성: 12 | 반대: 0
대체역사물인데도 인물들에 신경을 들여서 더 여운이 남습니다
찬성: 34 | 반대: 0
아 이렇게 재밌는데 다음 편이 더 없다니...
찬성: 2 | 반대: 1
정말 재밌습니다
대역물은 폭발적인 성장과 숙청이 고작이라는 저의 관념을 뛰어넘은 좋은 작품입니다. 역사적 비틀림을 묘사하는 게 주류인 이 장르에서 이렇게 인물의 죽음을 안타깝게 묘사하는 작품은 처음입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105 | 반대: 0
양순이를 부르는 철종은 근례 대역 중에서 가장 뭉클했던 최고의 씬이었습니다. 대역에도 이런 인간적인 드라마가 많이 필요하 것만
찬성: 77 | 반대: 0
세도정치 가문들은 진짜 제정신이었나 몰라
찬성: 11 | 반대: 1
잘가시오
찬성: 4 | 반대: 0
와 철종 인간미 보인건 진짜 처음보는듯요.. 짠하네..
찬성: 18 | 반대: 0
작가양반 예전부터 소설써옴? 필력 좋은데
찬성: 11 | 반대: 0
빙트환후 기계처럼 초인정치를 하던 기존 소설들과는 결이 다른 사람이 살아있던 한 화였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합니다
찬성: 49 | 반대: 0
건투를
찬성: 2 | 반대: 0
잘 보고 있습니다.
기계적인 철인정치가 아니라 소소한 인물들의 묘사라서 더 좋네요
찬성: 23 | 반대: 0
하 진짜 인물 묘사 잘하신다... ㅠㅠ 몰입된다
대역물이 아닌 소설로서도 좋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건필하세요
ㅜㅜ 감동이옵니다
찬성: 9 | 반대: 0
그와중 공익광고 작가의말 ㅋㅋㅋㄱ
찬성: 22 | 반대: 0
쥔공이가 애지를 세우는 게 너무 자연스러운데 어줍 어줍 짢이 이나라의 영광 뭐 이런거 안 찾고 해서 더 좋음
찬성: 14 | 반대: 0
아, 울었잖아요 ㅠㅠ
이번 편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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