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hemia(상), 스테반르세(하) 두 분 독자님께서 258화 '여든 여덟 번의 수고'에 등장한 묘사를 바탕으로 그려주신, 작중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회주의 정당 만민공산당의 당기 팬아트입니다.
작중의 빌헬름 2세가 보았더라면 경기를 일으키고도 남았을 법한 임팩트라 하겠습니다. 낫과 망치 대신 한자가 들어갔으니, 원 역사처럼 다른 사회주의 정당들이 이를 모방한다면 어떻게 변용할지 궁금한 일입니다.
독자 11635님께서 그려주신, 마르크스-전 노선을 따르는 정통(?) 공산당 러시아공산당의 당기입니다. 共자를 컴퍼스로 변형한 것이 절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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