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아 생각난 김에.

처음에 행카오를 쓰면서 주인공들의 이미지를 어쩔까 하며 굉장히 많은 이미지들을 둘러봤어요.

제가 머릿속으로 그려본 행카오의 이연 씨는 이런 느낌이었죠.

하지만 곧 그런 것은 독자분들께 상상하실 수 있도록 맡겨야 하는 게 아닐까 해서 따로 올리지는 않았어요. 사실 글 쓸때 주인공들의 이미지를 잘 그리며 쓰는 유형의 사람이 아닌지라... 그게 어쩌면 굉장히 모호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곤 해요.

우리의 주운 군은 표지에 있습니다만...;ㅁ;

처음엔 이녀석을 업어오려고 했었어요! ㅋ

하지만 표지대로.. 주운의 이미지 컷은 이렇게 바뀌었죠!

후회하지 않아요! 하하핫!

서비스로 뭔가 배경이 이상해져서 만들다 버린 행카오의 이연양 버전 표지를 투척...(도망)

[온연두콩]

이연씨는 뱀파이어니 당연히 아름답겠지요.
풍성하면서 결이 좋은 머리카락이 참으로 예쁘네요.
주운군은 아이돌 데뷔가 시급한 비주얼이에요.

[김윤우]

네 이연씨는 상상보다 더 아름다울거예요 .
주운은 저렇게 보여도 낯가림 짱 심한 고양이습성그대로 가진 녀석이죠.
얼굴을 가리고 나가면 모를까 민낯으론 못해요 ㅋㅋ 복면 고양이?!

[[탈퇴계정]]

아아아, 저런 느낌인 것이로군요.!!
때론 이미지가 있음 상상하기 더 수월해지더라고요.
어쩔 땐 사랑이 더 넘칠 때도 있고요. xDD

[김윤우]

사랑이 더 넘치셨으면 좋겠어요 X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