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아쉬운부분은 '현실성'이 조금 과소평가된거 같습니다. 6천 7백만 플레이어중에서 이탈자가 10만밖에 안된건 너무 낮은 비율인거 같구요.
또한 팃포탯 전략또한 우승하는 전략이지만 이전 대회에서는 그걸 이해하는 팀이 적었고 회차가 늘어가자 가장 우수한 전략으로 판정이 났죠. 즉 이성을 가진 종족이라도 팃포탯(선협력 후응징)을 항상 선택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실제 대회에서도 팃포탯을 이기려는 팃포탯기반의 변형이 많이 나왔고요.
1/3에서 10만밖에 안한 이유를 읽어봤어도 너무 명분이 약하다는 말입니다. 대한민국 장애인비율이 5%인데 목소리가 적듯 사회에는 별의별 사람이 수없이 있는데 10만밖에 안한다는건 이탈하지 않을 이유가 꼭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1명뽑는 게임에 제 살길을 안찾는다? 영혼소멸이 최악이라면서 탈출을 안한다? 패배하면 소멸당하는데 탈출기회를 받았는데도 안튄다? 마치 오징어게임에서 100명 투표할때 전부 다 게임한다는 말이랑 같아요. 그게 너무 현실성이 과소평가 됬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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