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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 님의 서재입니다.

영인

웹소설 > 자유연재 > 퓨전, 현대판타지

eden7
작품등록일 :
2020.11.09 15:24
최근연재일 :
2021.02.14 00:31
연재수 :
5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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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4
추천수 :
336
글자수 :
201,419

작성
20.12.31 03:29
조회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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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자
9쪽

위대한 제국

DUMMY

전 세계는 한반도가 옛 일본의 영토까지 포함한 나라고 재 탄생됨을 지켜 보다가 이들이 제국을 표방하자 술렁이기 시작했다.

현대사회에서 감히 제국을 표방하는 나라는 대영제국이 마지막 이었지 않은가 말이다.

그 해가 지지 않는 다는 대영제국도 현재는 여러나라고 나누어져 이제는 더 이상의 제국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았는데 ...한반도가 제국을 표방하니 그 저의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기에 급급했다.

대한제국이 건국되고 최초로 손을 내민 국가는 의외로 러시아 였다. 블라디미르 푸틴은 고현주 황제의 즉위식에 직접 참석의사를 밝히며 우호적인 제스쳐를 취해 보였다.

그 뒤를 이어서 뉴질랜드 , 호주의 총리가 자신들의 대사를 보내서 대한제국과의 우호를 다졌다. 미국과 중국 두나라는 형식적으로 대사를 보내 대한제국의 의도를 염탐하고자 했다. 그 외의 나라는 대부분 관망하는 태로를 견지했다.

미국측의 제의로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이 백악관을 비공식적으로 방문하여 비밀정상회담을 연다.

트럼프는 현재 적대적 국가라 할수 있는 중국과 한시적으로 동맹을 맺고자 특사를 베이징으로 보내서 이처럼 비공식 회담을 연것이다.

대한제국이 보유하고 있는 신무긱의 정체를 알수없는 상황에서 더이상 중국을 적대할 여력이 없는 것이다.

태평양을 손아귀에 넣고 세계 경제의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의도록 시작된 TPPA정책이 사실상 NO2라 할수 있었던 일본의 붕괴로 그 원래의 목적인 태평양을 통제하겠다는 취지가 사실상 어렵게 된 현실에서 만약 대한제국이 중국과 손을 잡는다면 자신들은 더이상 영향력을 행사할수없는 것은 자명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발 물러나 사태추이를 지켜보는 중국의 정책에 비해 미국은 일정부분 손실을 감수하는 한이 있어도 중국과 우호적 동맹을 맺고 싶은 것이다.


" ....~ 주석님, 현대는 더이상 이념의 경계는 사라진것 아닙니까? 나아가 아국에 상주하는 귀국 화교들의 숫자가 결코 적지 않은 숫자 임을 감안해보더라도 귀국과 아국이 끝없는 소모전을 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트럼프의 발언에 후진타오가 말한다.

" 대통령님의 말씀은 잘 들었습니다. 저희로서야 아직 대한제국의 의도를 모르는 현실에서 귀국의 제의를 받아 들여 대한제국을 적대하는 정책을 선택하는 것은 너무나 큰 모험입니다. 물론 귀국의 입장을모르는 바는 아니나, 아국이 대한제국과 국경을 마주한 상태 아닙니까?..현실적으로 저희가 납득할 수 있는 조건을 제시해 주셔야 저희도 판단을 할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원하는 바가 있으시면 말씀해 보세요...주석님"


" 타이완을 비롯한 남방영토를 아국으로 편입시키는데 힘을 보태 주십시요....그리고 만일 우리가 공동으로 대한제국을 상대한다면 신라 특별시(옛 일본영토)와 고려 특별시를 저희에게 양보하여 주십시요...."


후진타오의 제의에 트럼프는 대답을 할수 없었다.

대한제국의 양분이야 그렇다고 할수 있지만 신라특별시를 중국에 넘겨 준다면 태평양에 대한 이권을 중국과 양분하는 결과가 되는 것이다. 또한 타이완을 비롯한 남방열도를 중국이 지배하는데 자신들이 손을 거든다면 겉으로라도 세계 경찰국가를 표방해온 미국이 국제 사회로부터 질타를 받게 될것은 더욱 자명한 것이다.

그리고 그 뒤는 태평양과 인도양을 모두 지배권에 두게되는 중국의 눈치를 보는 2등국가로 전략하게 될것은 너무나 쉽게 예측할수 있는 것이었다.


" 그것은 현실적으로 아국이 선택할수 없음은 주석이 더 잘알거라 봅니다. ....."


트럼프와 후진타오는 일단 대한제국이라는 동아시아의 새로운 패자를 상대함에 있어 상호 협조를 한다는 데에만 의견을 모으로 차후 세부적인 회담을 이어나가기로 하고 비공식 정상회담을 끝냈다. 합작은 하되 서로 추구하는 이익의 한계가 다르기에 ....각작에게 유리한 측면에서 협상을 하겠다는 동상이몽적 견해로 마쳤던 회담이었다.


대한 제국 대공 조영인, 공식적은 자리에서 불리어지는 영인의 직함이었다. 여전히 국,수,회 수장직을 , 비밀아닌 비밀리에 맡고 있지만 공식적인 자리를 맡아 주기를 청하는 고현주 황제의 요청을 뿌리치지 못하여 대공직을 수락하였다.

일본을 합병하여 옛북한과 옛 일본, 그리고 옛 대한민국이 합쳐진 대한제국의 힘은 현재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가고 있었다.

총 인구수 3억에 세계 경제 순위 4위에 이르는 경제 대국을 자랑하게 된 대한제국이었다. 물론 여기에 뉴질랜드와 FTA 를 넘어선 동맹국가가 되었고 오스트레일리아의 남부 즉, 빅토리아주 상당부분의 땅을 마오리 부족민 명의로 사들인 영인은 그곳에 해외거주 교민들을 위한 무료 정작촌을 만들었다. 호주나 뉴질랜드 ...그리고 원하는 다른 나라재한 국민들은 누구나 원하면 빅토리아주에 형성된 고구려에 정착을 할수 있었다. 이곳에 정착하면 누구에게나 집과 토지가 주어졌고 자녀들은 최고의 교육을 마칠때까지 모든게 해모수의 이름으로 지원되었다.

영인은 옛 일본 극우단체에서 빼돌린 현금이 모두 고구려 도시촌에 투자되었다.


영인은 anaru 를 고구려의 총책임자로 임명하였다. 그리고 지킴이 4대 1,000명을 조교및 선배로 하여 고구려의 무력을 책임지는 동시에 전세계에서 모여든 정착민 중 자질이 있는 5대 지킴이를 선발하여 전사로 만들게 하였다.


단순하게 무력만 전수하는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각자 특성에 맞게 교육훈련을 하게끔 하였다. 1대, 2대. 3대, 지킴이는 마오리 부족이었지만 4대 5대 는 상당수가 재 한 국인이었다.


`5대 지킴이 들이 교육을 마치는 내 후년이면 대한제국은 내가 아니어도 그 누구도 쉽게 넘볼수 없을것이다. 21,000명 개개인이 1개 사단병력이상의 무력이고 보면 중국이나 미국의 화력에 뒤지지 않을것이다. 이들을 상대할수 있는 이들은 최소한 중국의 보이지 않는 힘 즉, 공손헌원의 후예들중 절정이상의 고수들이라야 할것이고 결코 그 수가 몇만이 되지는 않을것이다.'


그랬다. 영인이 고구려 도시에 역량을 쏟는것은 공손헌원의 후예를 염려해서 였다. 여러사람의 힘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이쪽도 어느정도는 인원이 있어야 할것이라 판단한 것이다


그리고 미국이나 기타 국가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한반도보다는 오세아니아 주에 제2의 전략적 기지를 만들고자 한것이었다.

" 수인아 고구려와 고려, 백제, 신라 특별시를 묶는 네트워크망은 완성된것이니? "

영인의 물음에 무엇인가 만지던 것을 내려놓은 수인은 손목에 장착된 시계의 버튼을 누른다.

이내 영인의 1 미터 앞에 수인의 모습이 홀로 그램으로 나타났다.

" 오라버니...얼굴보기 넘 힘든거 아닌가요? 영상말고 직접 대면한지가 얼마나 오래된지 알아요?....나도 아인이 처럼 예아 보고 싶은데......"

영인이 아인을 위하여 수시로 용아를 아인곁에 머물게 하는것을 샘내는 수인에게 해모수 센터에 갈때마다 예아를 수인에게 소개해주고 같이 놀게(?)해 주었었던 것이다.

예아 역시 수인이 주는 먹이(?)에 넘어가서 이제는 혜란 다음으로 수인을 따르는 배신을 하곤햇다. 예아에게 있어 영인은 NO3 였다.


" 하하...알았다....내 좀있다. 예아 보내줄께...하하..."

영인의 말에 수인은 그제서야 좀전에 영인이 한 말에 대답한다.

" .....~ 고려와 신라에는 이곳 해모수의 1/3규모로 전략거점을 완성해서 네트워크망등 모든 시설을 완료햇어요....다만 고구려에는 아직 전략거점시설이 공사중이예요...거리가 멀어서 중요시설자재등....필요 물품을 보내서 장착하는데 시일이 걸려요 ...그리고 호주 당국과의 허가등 절차도 까다로워서....."


" 내 이름으로 길라드 호주 총리에게 협조 공문보내....특별한 일 없는한 최우선적으로 협조해 줄거야...."

" 알겠어요...오라버니...그,리고 언제 시간나면 반나절만 시간내서 이곳에 와줘요...저와 아인이 그리고 4총사가 재미난것을 만들었어요....저번에 오라버니가 일본이세 가져온것들 정리하면서요....."

영인이 옛 일본 극우단체 연구실에서 강탈해온 컴퓨터 자료를 말함인것이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 작성자
    Lv.99 새도우
    작성일
    21.01.01 19:26
    No. 1

    즐독 중
    여러나라고 는 여러나라로 로, 태로를 은 태도를 로
    신무긱의 는 신무기의 로, 의도록 은 의도로 로
    하곤햇다 는 하곤했다 로, 일본이세 는 일본에서 로
    건필하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새도우
    작성일
    21.01.01 19:27
    No. 2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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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위대한 유산2 +5 21.02.14 55 7 7쪽
51 위대한 유산 +3 21.01.20 52 3 7쪽
50 탄생! 수아2 +2 21.01.12 78 4 8쪽
49 탄생 ! 수아 +3 21.01.07 58 4 10쪽
48 참치캔의 위력 +2 21.01.01 66 4 7쪽
47 사신수 - 현무 +1 21.01.01 59 4 8쪽
» 위대한 제국 +2 20.12.31 65 3 9쪽
45 양상군자....영인2 +2 20.12.28 67 4 7쪽
44 양상군자 .....영인 +2 20.12.27 68 3 8쪽
43 카나와의 인연 +2 20.12.26 65 5 10쪽
42 남벌2 +1 20.12.24 67 5 10쪽
41 남벌 +1 20.12.22 69 5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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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개혁의 서막4 +2 20.12.18 69 5 7쪽
37 개혁의 서막3 +2 20.12.17 69 5 10쪽
36 개혁의 서막2 +3 20.12.16 75 3 11쪽
35 개혁의 서막 +3 20.12.14 79 4 10쪽
34 김정은의 선택 2 +1 20.12.13 66 7 10쪽
33 김정은 의 선택 ! +1 20.12.13 70 3 7쪽
32 아! 대한민국 2 +1 20.12.12 68 4 9쪽
31 아! 대한민국!! +1 20.12.12 75 3 8쪽
30 국가수호위원회2 +2 20.12.10 82 2 7쪽
29 국가 수호 위원회 +3 20.12.09 95 3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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