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히스토리 입니다.
첫 연재를 시작했던 4월. 유입이 너무 없어 19화 때까지 투베이 들지 못했던 날의 밤.
어떻게든 유입을 끌기 위해 다이소로 가서 색연필과 스케치북을 산 후.
밤새 낑낑 그린 표지입니다.
벚꽃고양이 님께서 팬아트로 보내주신 그림입니다. 생에 첫 팬아트라서 너무 기뻤던 기억이 납니다. 정식 표지 러프본 받을때까지 이 표지로 쭉 달렸지요.
마침내 정식 표지입니다. 굉장히 실력 좋기로 유명하신 그림작가님께서 장인정신으로 그려주셨습니다. 아주 만족합니다.
(뒤에 있는 그레이필드는 엘리트급일까요? 아크급일까요? 표지 의뢰 당시에는 소설 연재 상에선 엘리트급을 타고 있긴 했습니다. ㅎㅎㅎ)
제목까지 들어간 표지 최종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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