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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축하드립니다. 매번 올라오는 글을 보면서 감질남(or갈증)을 느껴왔었는데 어느새 가랑비가 옷에 젖듯 이렇게 완결을 보게 되는군요. 개인적으로는 작중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에 대해서 작가님이 주저리를 좀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요 :) 저는 독자의 상상에 맡기는 스타일보다 설정들을 줄줄이 상세히 자세히 늘어놓는 작가님이 훨씬 더 좋더라고요 ㅋㅋㅋ 예를 들자면 조앤 롤링같은 스타일 말이에요. 그렇다고 제가 반드시 그래야 한다고 압박을 드리는 건 절대 아닙니다 ㅋㅋㅋ. 작중 인물들이 매우 흥미로워서 좀 더 알고 싶고 파고들고 싶어한다고 이해해 주세요. 이제는 이북을 오매불망 기다릴 차례네요. 다시 한번 완결 축하드리고 3부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오랜만에 와보니 2부가 완결되었네요. ㅠㅠ 불안불안하면서도 내심 제가 올 수 있을 때까지 연재해주시기를 바랬는데..제가 너무 늦었네요. ㅠㅠㅠ 늦었지만 2부 완결 축하드립니다! 끝부분 내용을 놓쳐버려서 아쉽지만 (조아라 편수로 확인해보니 거의 17편 가량ㅠㅠ ),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이북으로 확인하겠습니다! ㅠㅠ 내일부터 3부를 볼 수 있다니 이렇게 맞춰온 게 좋은건지 슬픈건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2부의 세류와 비월의 알콩달콩을 보는 동안, 세희와 서현의 알콩달콩도 많이 궁금했었는데 이제 그렇게 궁금하던 인물들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합니다! >.< (큰일을 치루느라 그만큼 즐기지 못했을지라도) 세류와 비월이 달달했던 것만큼, 세희와 서현도 부디 아무 일 없이 달달하기를 기대해봅니다. ㅎㅎ 완결 축하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3부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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