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화 내용을 보고 여러 지적들이 나와 하룻동안 많은 고심을 했고 결국 수정을 했습니다.
사실 작가인 제 입장에서는 독자분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이미 1, 2 권을 출판사에 넘기고 3 권을 쓰고 있는 중이라 내용 전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수정하느라 굉장히 고심을 많이 했습니다.
고심의 결과가 여러분의 마음에 들지 그렇지 않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번 23화와 24화 초반부를 읽어 봐주시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부족한 작가를 응원해 주십시오.
날카로운 지적이 힘이 되는 작가분들도 있지만 저는 응원이 힘이 됩니다. 부디 부드럽게 지적을 해주시길 ㅠㅠ
주일 새벽에 작가 박씨가... 머리를 벅벅 긁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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