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와 소대원들 + 전차병들: 갑자기 왜 저래? 이럴듯 싶군요 ㅋㅋㅋ 그러고보면, 하급 장교지만 방금 정찰 보고도 하고 유능한 하이에는 계속 작전회의 남았을 것이니 오토의 작전안에 동감했을 것 같은데... 그건 모르고 질투만 하는 오토 녀석!
하여튼, 지크프리트 4인방은 역시 기대를 안 저버리는군요 ㅋㅋㅋ 진짜 하이에가 이들 중 하나를 데리고 나왔을 듯 싶기도 하네요. 아무튼, 미리 준비시킨 특식 즐기면서 투닥거리는 넷 보면서 소대원들은 한숨만 나오며 이들 들어가게 된 계기인 4명의 부재를 아쉬워할테죠. 뭐, 말빨은 죽이니 한숨만 나오지 의외로 소대와 잘 어울릴듯. ㅋㅋㅋ
음? 화염방사전차는 취약하기에 항시 다른 전차들의 도움이 있어야 하지 않나? 뭐, 전차들이 다 파괴되는 와중에 그런 것 신경쓸 시간 같은 것은 없겠지만요. 이런면에서 오토의 운은!
그러고보니 지금 독일군 산하에 있는 백군이라고 칭하는 조직은 독일군 산하에 있는 러시아인으로 이루어진 무력집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겟네요 알렉산드르 콜차크의 시베리아 정부와 브란켈의 남러시아 정부가 백군 내에서 그리고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정부였는데 백군정부가 와해되고 서로간에 불신과 배신때문에 지도층들은 죽어갔고 그나마 살아남은 세묘노프같은 사람들은 극동에서 일본군에게 명령받는 신세이며 지금까지 독일에서 백군이라고 칭하는 자들의 지휘관이 누구인지도 불분명한데다가 등장한적도 없으니 정당성이 매우 떨어지겟네요 나중에 소련이 중앙아시아로 도망가도 명분없는 독일세력이 집권하는건 러시아 사람들의 반발을 불러이르킬수도 있겟고요
오! 중부집단군 휘하 제24 차량화 군단이 원역사와 다르게 키예프에서 오렐을 거쳐 툴라 루트로 모스크바 입성하려는 계획이군요! 누구 머리인지 몰라도 이게 어떤 나비효과를 나타낼지는 모르나 분명한 것은 소련의 저항은 이제 상상 이상이라는 것이지요. 암만봐도 원역사처럼 장기화의 악몽이...
일단 부대 위치가 최전선이라서 구데리안이나 만토이펠이 훈장 수여식 진행할 수도 있지만, 조만간 전용 열차나 전용기 타고 히틀러나 카이저 또는 재위를 넘겨받을 준비 중인 황태자가 스몰렌스크나 키예프를 방문할 수 있으니 잠깐 멈추는 동안 제대로 된 훈장수여식이 벌어지겠죠. 그때는 오토나 스테판등이 받으려나?
그러고보면, 사병이나 부사관일 마르틴 히틀러를 에바 브라운과 밀리나 히틀러가 환송하기에 상당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터라서 스탈린의 장남 야코프처럼 이런 거물에 대한 안전 고려하여 후방 전출등이 지휘부에서도 논의될듯 싶겠네요. 물론, 하이에 조언도 받은 마르틴은 거부하겠고 형평성 문제로 전송때 참석하지 않았을 히틀러도 이를 거절하겠죠. 나중에 만날 아들의 모습에 어떤 느낌일려나... 오토의 의무가 큰데 하는 꼬라지가...
Comment '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