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2063_s020921:// 말씀대로 공군형벌부대의 경우 낙하산도 없고 가장 먼저 피격당하지만 감시자가 조종사 1명이란 점에서 물귀신 작전등 효율성 문제 탓에 특별히 형기가 10년으로 고정되어 출격 1회당 1년감형이었고 9번 이후 군의관이 비행적합 불가 판정한 후 보내는게 지뢰제거부대입니다.
그렇지만, 조종수의 경우 사망위험 높아도 포수나 탄약수, 무전수등에 배치되어 생존율도 높아지는데다가 잘하면 경전차자미나 장갑차장등 지휘관도 될 수 있는등 다른 형벌부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나은 편입니다. 그러나 항상 T-34 부족해서 다른 형벌부대외에 바로 죄수가 조종사 되기도 하고 최일선 싸우는 점이나 그 악명높은 조종사 해치도 전면에 딱 보이는데다가 설계상 문제로 전면 해치와 바닥의 해치 모두 생가보다 작기에 위험한 건 마찬가지죠.
그렇지만, g5779_a33903588님에게 말씀드렸다시피 아직 소련군에 형벌부대는 제정 러시아제국처럼 정규 지휘관이 지휘하고 군인들과 동급으로 받는등 독일군의 집행유예부대처럼 좀 빡센 근무로 징벌 대체하는 정도입니다.
이것도 역사가 바뀔 수 있어도 227호 명령 내릴 만한 사유가 있어야죠. 그 스탈린도 모스크바 위험한 시절에 227호 명령도 안 내렸습니다.
하긴 조종사 한 명 밖에 감시자가 없으니 오히려 형벌부대원이 협박할 수도 있을거 같네요 뭐 형벌부대한테 무기는 없겟지만 왠지 칼붙이같은거 가져가서 협박할수도! ㄷㄷㄷ하긴 조종수 정도면 형벌부대보직 치고는 꿀이겠네요! T-34는 항상 부족했군요 형벌부대원들은 T-34 조종수직을 가장 원할거 같긴 하네요 그렇죠 T-34 조종수석에서 해치열고 나오는거 봤는데 키 큰 사람은 다리를 구기고 겨우겨우 빠져나올 수 있더라구요! 아 이시기는 그러면 본격적인 징벌부대는 아니엇군요 하긴 역사 바뀌더라도 227호 명령내릴만한 사유가 아직 없었던지라..이건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생각해보겟습니다
뭐, 227호 명령 이후에 스탈린이 사기 목적으로 정교회를 인정하여 스탈린 죽는 1950년대까지 정교회가 유지되지만 그 이전인 독소전 초창기에는 민간인에서도 기도만 해도 죄가 된다든지 경범죄나 5번 지각 만으로도 형벌부대형 받고, 할당제 탓에 버스째 납치한다든가 심지어 포로수용소 탈출하거나 포위망 개별적 탈출해서 합류한 병사 상당수가 형벌부대형 받기도 했죠. 일단, 그런 문제라면 상당히 많은 이들이 전향할테죠.
여담이지만 행정착오로 형벌부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NKVD도 잊어버린 것이고 흔히 꼬리 자르기나 과오를 숨기기 위해서 이들을 명예제대 시킵니다. 당연히 이들은 사회에서 범죄기록이 남아 불이익 당하죠. 실제로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첫 자살공격형 형벌부대가 이용되는데 역시나 행정오류로 자대 배치 기다리던 소위 후보생 장교들이 형벌부대로 끌려갔죠. 물론, NKVD가 급히 복귀시키려는 했지만 이미 대부분이 전사했지만...
소련이 중앙아시아로 도망가고 백군이 러시아 수복하면 바로 내분 일어날거 같습니다 구 지배계급 세력들이 주축을 이룬 백군은 철저한 군벌세력으로 자기들끼리 싸우기도 하는등 사병조직의 연합체였고 러시아 사람들은 구 지배계급 계층들이 돌아와 권력을 잡는다면 소련이나 백군이나 똑같이 나쁜놈으로 볼 가능성이 높겟죠 여기서도 적백내전은 일어났고 영국해군과 미국 기병연대의 출병 일본의 시베리아 출병등 협상국 동맹국 가릴거 없이 러시아로 진군햇고 여기에 발트와 폴란드 우크라이나등 자국의 독립을 위해 백군에 가담햇는데 전쟁이 끝났다면 이들은 자국의 독립을 요구하며 떨어져 나가려고 할것입니다 더불어 이슬람 계열과 캅카스 계열 카자크등 여러 민족들이 독립을 하려는 목적으로 백군에 참여햇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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