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이탈리아가 동군연합식으로 알바니아 합병할지는 모릅니다. 그리고 무술로나와 국왕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 및 이탈리아 왕국의 역사가 바뀌었는지에 따라 에티오피아와 알바니아 운명을 알게 될 겁니다. 그리스왕국도 원역사처럼 간다면 메탁사스 총리와 군부는 친독파, 요르요스 2세와 왕당파 및 귀족들은 친영파죠. 오스만 운명 따라 그리스 왕국이 터키독립전쟁 하더라도 피해는 원역사보다 크고 이득도 적을터라서 먼저 공격은 힘들겁니다. 친독과 친영 싸움에 공화파와 왕당파의
싸움도 치열하니깐요.
근데, 생각하면 이탈리아 왕국 역사 바뀌려면 결국 국왕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 축출이 필요한데... 왠지, 로마진군도 원역사와 다르게 국왕 명령으로 진압될 각인데 이걸 어찌해야 하나 모르겠네요. 결국, 사보이아 왕가가 필요하니 피에몬테 공작으로 있는 왕태자를 움베르터 2세로 추대해야 하나?
물론, 그의 퇴위나 사보이아 왕가의 몰락에 옴베르토 2세 자신의 책임은 없다지만 수많은 염문설은 여전하지요. 뭐, 역사가 바뀔터라 이탈리아 왕국이 공화제로 갈 가능성 떠나 무솔리니의 실책과 악행 비호하여 이탈리아 국민들 반감사지 않는다면야...
그러나 제가 보기에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가 바뀌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그러니, 1920년대에 규모가 작아도 이탈리아 내에서 큰 혼란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거기다, 그리스도 결국 약한 병참과 국력을 가져서 해군은 몰라도 원역사의 그리스 침공 초기에 이탈리아군 물리쳐 알바니아 영내에 들어가서도 완전 점령 실패했지요. 더군다나 이웃인 터키나 동맹국인 불가리아 견져도 심할텐데... 불가리아도 동맹국들처럼 영토는 내놓아도 기계화와 공군 군축등을 종전협정에서 연합군으로부터 강요받지 않았을터라 그리스는 침공 전 이들과 상대부터 해야지 않나?
근데, 무기대여법인 렌드리스도 솔직히 손해에 가까운 장사였죠. 하기야, 그 대신에 영국이 가진 금괴에 과학기술이며, 카리브 영토를 먹긴했는데 여기서는 그런것도 없을터라서... 그래도 독일과의 무역은 원역사와 비슷할 겁니다. 솔직히, 1차대전 앙금이 있어도 공산당 빼면 말도 통하고 장사하는데 문제는 없죠. 그대신에 독일이 노력해서 늘어난다쳐도 원역사의 나치당처럼 공장환경 개선등에 더하여 노동조합 허용등 노동자 목소리를 존중하는 탓에 기업들의 후원이 적을터라 그냥 뭘해도 원역사 수준입니다. 그것만으로도 독일 경제 도움 된 것은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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