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5779_a33903588://물론, 살 가능성은 높죠 아르미니우스가 패배하였으나 워낙에 큰 타격에다가 통치 어려움, 무엇보다도 로마제국 입장에서 경제적 이득 없이 제정만 잡아먹는 곳이라서 그나마 남은 로마 영향력이 토이토부르크 전투로 사라졌기에 철수하였겠죠 그렇다면 살 가능성도 높죠 그러나 그 다음이 문제죠 몇백년후에 훈족들 쳐들어오면서 난리가 나겠죠 이후 역사가 어떤 지는 모르겠네요
요번 레그니차 전투에 기사로 살았다면 어느 순간에 몰락을 하였냐도 궁금하죠 즉, 파이퍼란 평민 이름은 30년 전쟁 전에 가문 몰락하면서 몸을 숨기고자 하였을때 사용하였다고 하면 되겠네요 그러면 창병, 파이크병으로 참전할만하죠 술집에 못들어가고 월급도 적어서 어떻게든 화승총 아케부스병을 하여서 월급과 대우 더 받고자 하겠으나 결국..........
n2063_s020921://정치개혁으로 보는 것 보다 개인의 변화로 보는게 맞을 것 같네요 원역사에서도 그나마 나치당이 쿠데타 주도한 융커나 군부보다는 더 진보한 모습을 보였으니깐요 여기서 변화가 없다는 것이 원역사에서도 전쟁초, 특히 독소전에서 모스크바 패전을 자초하는 동계장비 준비 경시나 소련군을 과소평가 하던게 군부였습니다 길어도 10주, 보통 3달안에는 끝난다면서 아예 총참모장 할더도 정말 무시하였는데 여기서는 뭐가 다른가요? 설령, 카프카스로 안 가더라도 결국 모든 인력과 자원 갈아넣은 한스 말을 너무 신뢰하며 자칫 전멸할 상황으로 가는게 과연 맞는걸까요?
아마도 롬멜쪽에서 모스크바 입구까지 뚫었다가 후속 지원 부족으로 밀려나고 교착화 당하면서부터 한스는 진격을 멈추어야 하나 하는 고민과 불안도 들겠으나 계속 공격을 명할 겁니다 그후 대내외적 압박으로 사퇴를 한 후 머리를 식히면서 급히 히틀러에게 후방에 겨울을 날 수 있는 거점과 이를 보호할 방어선 확보를 진지하게 고려할 것을 부탁하는 편지를 쓰겠죠 그나마 한스에 실망감 커도 편지는 볼 히틀러라서 그동안 한 짓과 너무나 다른 주장에 황당하고 승리 분위기에 찬물 끼얹는 말에 불쾌하겠으나 정말 진지하게 고려하겠죠 그러나 결국 군부는 승리에 취하면서 무시하고 그걸 본 한스는 더욱 그동안 자기가 한 짓에 괴로워하고요 아! 어쩌면 롬멜이 모스크바 입구 뚫었다가 패배하였다며 군부에서는 롬멜 해임 혹은 책임론을 물고 늘어질것 같네요 소설만 봐도 한스를 얼마나 무시하는지 알 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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