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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공무원 5권(완) 10월 17일 출간!

대한민국에 강력한 공무원이 나타났다.

두 번째 기적, 그리고 괴상한 노인과의 만남.

벼락이 만든 불운이 뇌전의 행운으로 바뀌었다.

콘센트에 쇠젓가락을 꼽는 인생이지만 난 반드시 해낼 것이다.

“크아아악! 내가 무슨 충전기냐!”

대한민국 7급 공무원.

하지만 그는 무적 공무원이다.

적이 없다는 소리가 아니라 소속이 없다는 뜻이다.

한 경찰이 현우에게 소리쳤다.

어느 시장이 현우에게 서류를 집어던졌다.

유명한 국회의원이 현우의 멱살을 잡았다.

그때마다 현우는 그들을 당당하게 밀치며 입을 열었다.

“전 지금 공무집행 중입니다.”

세상을 발칵 뒤집어놓을 공무원의 활약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