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까이 지내고 있는 작가님들이 재미삼아 쓰시는 최고의 시리즈.
거기에 나도 동참했다.
최고의 시리즈는 한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투드] 처럼 살려내야 ` 제 맛` 이라고 한다.
비문과 오타가 넘쳐 흐르고 내용 또한 완전 ` 먼치킨 ` 으로 가야 한다는 말씀.
그것도 먼치킨 중에서 ` 킹왕짱 먼치킨 ` 으로 말이다.
하지만 최고의 시리즈를 이어가시는 분들의 비문과 오타,
그리고 상상력과 필력(?)을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기에.
나는 나만의 세계 속에서 최고의 시리즈를 이어가고자 한다.
물론, 나도 재미삼아 또는 장난삼아 쓰고 있다.
내가 쓰는 ` 최고의 시리즈 `. 그건 동심을 깨트리는 동화/만화가 주제다.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의 입장으로는 이런 글을 쓰면 안되지만,
뭐, 안 보여주면 그만 아닌가?
요즘 글 쓰는 게 너무 즐겁다.
001. 윈드윙
13.05.03 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