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명: Phantom of the opera
아티스트: Sarah Brightman & Antonio Vanderas
장르: Classical Crossover
앨범: Sarah Brightman sings the music of Andrew Lloyd Webber(1992) / -
최고순위: -
앤드류 로이드 웨버. 너무나 유명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작곡가이자 감독인 그는 오페라의 유령 소설을 뮤지컬로 제작하며 여주인공 크리스틴 역에 사라 브라이트만을 낙점합니다. 자료를 조사해보니 당시 두 사람은 부부 관계였다고 하는군요. 그들은 결혼을 공개하지 않은 채 수많은 파파라치들에게 목격당했지만, 결혼을 부인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90년에 파경을 맞았고, 97년 인터뷰에서 사라 브라이트만이 결혼을 시인했다고 합니다.
전 뮤지컬을 잘 모릅니다. 그리고 여자들이 그렇게 좋다고 칭송하는 뮤지컬 스타일을 곡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 그래서 이 곡도 썩 좋아하지는 않죠. 하지만 온갖 오디션 프로그램과 텔레비전에서 어찌나 틀어댔는지 저같은 문외한조차 오페라의 유령 정도는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영상을 찾고 깜짝 놀랐습니다.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이렇게 노래를 잘 부르다니...
그리고 한 가지 신기한 점이 있습니다. 전 도대체 사라 브라이트만의 진짜 얼굴이 무엇인지를 모르겠어요. 저 아줌마는 앨범 자켓 마다, 사진마다 얼굴이 너무 달라보입니다. 게다가 저렇게 통통한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예전에 봤을 때는 저정도는 아니었는데...
목소리만큼 체형과 얼굴도 변화무쌍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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