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로 처음 들어올 때 선택했던 노래가 이곡이었죠.
그때 마이클 잭슨과 제임스 모리슨의 버전을 올렸습니다.
이번에는 듀오곡이니만큼 듀오의 곡을 골랐습니다.
Michael Henry & Justin Robinett라는 듀오인데...
사실 전 처음 보는 사람들입니다. 유명한 사람들 같지는 않네요. 노래가 죄다 커버곡인걸 보면 말이죠.
유튜브에는 Man in the Mirror의 여러 커버가 있는데,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제임스 모리슨의 버전이고 이 사람들과 제이 래빗의 버전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더라고요.
개인적 취향과 완성도, 기량을 비교하면 이들이 압도적인데다가 담백하고 어덜트 컨템포러리적인 성향이 마음에 들어 오늘은 이 두사람의 곡을 골랐습니다.
마이클 잭슨만큼 화려하고 멋지지는 않지만, 나름 꽤 진솔하고 깔끔하게 들립니다. 두 사람. 잘 모르지만, 음악을 잘 하는 사람들인 것 같아요.
001. Lv.99 금기린
15.02.03 20:12
앞에 나왔던 버전도 좋지만 이 분들 노래도 정말 좋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002. Lv.99 캉골
15.02.03 22:12
이번 슈퍼볼에는 케이티 페리가 멋지게 공연을 했는데 ^^
하프 타임 쇼의 베스트에 마이클 잭슨이 늘 꼽히죠- 정말, 멋졌던 그 공연이 다시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