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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선량한' 피해자와 '악의적인' 가해자로 나누기 어렵단 거지 피해자랑 가해자로 나누기 어렵단 건 아니니까요 일단 영조가 저 관계에서는 명백히 가해자긴 한데 사도세자도 영조가 만들어낸 사악함이 있긴 해서...
찬성: 2 | 반대: 1
대리청정전까지는 선량한 피해자였지만 고문과도 같은 괴롭힘에 결국 돌아버려 가해자가 되어버린 피해자가 된거라... 근데 그 누구를 사조세자의 자리에 대려다 놔도 못버티도 전부 미쳐버릴듯.. 단순 가스라이팅이 아니라 모든 악의와 증오와 경멸과 미움을 담아서 괴롭히는거라 거의 말려죽일 생각했다고 보는게... 전 사도세자의 모든 미친짓의 원인과 책임은 영조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13 | 반대: 0
사도세자 게이였어?
조선판 인생게임 승경도놀이이니 결혼도 빠지면 섭섭하지
근데 멀쩡한사람도 영조같이 갈구는사람 심지어 절대적우위에있는위치에 있는경우에 안미치는게 이상할듯
다시보는데도 웃기네 생각뒤주 ㅅㅂㅋㅋㅋㅋㄱㅋ
찬성: 1 | 반대: 0
음 아무리봐도 영조와 사도세자의 관계와 뒤따른 비극의 과실을 매겨보자면 영조 잘못이 90퍼 이상으로 보임다... 사도세자의 천성이 그랫는지는 불확실하지만 학대로 인한 영향은 100퍼 존재할테니까...
이장군->비장군 이 맞는 비유 아닐까요?
영조는 지 자식 괴롭힌 수준이 아니라 자살 시키려고 한거지. 이래도 자살안해? 이래도? 이 지랄 떠는데 어떻게버팀. 솔직히 세종도 사도세자 입장이면 못 버텼을걸
찬성: 3 | 반대: 0
영조가 원인 맞는 거 같은데 사실상 미치라고 등 떠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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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