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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 민비 대신 고종이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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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독점 을미년, 민비 대신 고종이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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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드라시
작품등록일 :
2024.02.23 13:05
최근연재일 :
2024.06.25 10:09
연재수 :
9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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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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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 민비 대신 고종이 죽었다

022. 허허 그럴리가요. 우연한 비극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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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5 09:50
조회
7,418
추천
286
글자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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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말

----------


주 일본 특명 전권 공사 어니스트 메이슨 사토우 (사토) (Ernest Mason Satow).


이름만 놓고보면 일본 혼혈이 아닌가 갸웃하실수도 있지만, 사토우 라는 성은 동유럽계 성씨라고 합니다.


사토우 공사는 일본에 특별한 호의를 여러차례 보여왔는데, 사토 아이노스케(佐藤 愛之助)라는 일본식 이름을 지은것은 물론 시와 휘호도 남겼다고 합니다.


1866년 일본 타임즈에 영국책략이라는 기고문을 남겨, 당시 일본 정부에게 영국의 공식 대외정책임을 착각하기도 했는데, 사토우 공사는 그 이후 일본에서 명망을 얻어 메이지 유신 이후 주 일본 영국 공사관의 서기관 직책으로 메이지 덴노 및 이토 히로부미, 오쿠보 도시미치 등 거물들의 통역을 맡았습니다. 


이후 그는 주 일본 특명전권공사로 부임하여 영-일 동맹을 적극 추진하게 됩니다.


+ 부산아재김님! 소중한 후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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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8

  • 작성자
    Lv.18 팽도리.
    작성일
    24.04.05 09:52
    No. 1

    영일동맹 흔들리나??

    찬성: 11 | 반대: 0

  • 작성자
    Lv.18 팽도리.
    작성일
    24.04.05 09:52
    No. 2

    건필!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9 샤미드
    작성일
    24.04.05 09:53
    No. 3

    ..그.현장에서 워낙에 미친 짓을 저질러 놔서 말이죠..
    현장의 폭주라고 말하고 넘어갈 단개가 넘어갔습니다 외무대신

    찬성: 33 | 반대: 0

  • 작성자
    Lv.67 중강진
    작성일
    24.04.05 09:57
    No. 4

    일본왈 "우리는 정신 나간 나라"

    찬성: 18 | 반대: 0

  • 작성자
    Lv.48 낙뎀주의
    작성일
    24.04.05 09:58
    No. 5

    ???:현장의 폭주의 결과가 한 나라의 국왕과 왕세자를 죽이고, 다른나라 공사의 부인을 죽였다고??

    찬성: 52 | 반대: 0

  • 작성자
    Lv.54 에베베벱
    작성일
    24.04.05 10:02
    No. 6

    그러니까 한 짓을 시간순으로 나열하자면 한번 습격에 왕비 살인미수에 국왕과 세자 죽였습니다(여도 이미 미친건데 이어서) 2번 더 습격해서 러시아 공사 부인을 죽이고 제 2계승자도 오늘 내일하며, 궁도 잿더미 만들고 2차로 왕비 죽여 괴뢰정부 만들려다가 실패했지만 그건 우리 의도가 아니었습니다?

    찬성: 88 | 반대: 0

  • 작성자
    Lv.42 노스아스터
    작성일
    24.04.05 10:02
    No. 7

    일본은 공식적으로 한나라의 궁궐에 불을 지른것까지 추가되었네요. ㅋㅋㅋ

    찬성: 28 | 반대: 1

  • 작성자
    Lv.69 la*****
    작성일
    24.04.05 10:03
    No. 8

    첫번째로 끝났으면 그 '우연한 비극'이란 변명이 먹혔겠지만......

    찬성: 20 | 반대: 0

  • 작성자
    Lv.42 노스아스터
    작성일
    24.04.05 10:03
    No. 9

    팽도리/영국:개를 잘못 샀어! 광견병에 걸린 개였는데!

    찬성: 21 | 반대: 1

  • 작성자
    Lv.99 Dasima
    작성일
    24.04.05 10:19
    No. 10

    그으 현장의 폭주로 그런 대형사고를 칠정도로 머리와 통제력이 없는나라면 그건 그거대로 문명국이 아닌데요

    찬성: 15 | 반대: 0

  • 작성자
    Lv.99 Dasima
    작성일
    24.04.05 10:22
    No. 11

    말단이라는 색기들이 지꼴리는대로 상대국가 지도층에 암살 폭살 대학살을 저지르면 그나라를 대체 어떻게 믿으라고 말단타령을함?

    찬성: 16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4.04.05 10:41
    No. 12

    ??: 극한직업: 주일본 공사편.

    너무 사태가 커지는 중이네요. 이 상황에서 이강이 죽는다면... 알렌에게 책임 물을 수 있어서 좋고 일본제국이 궁지에 몰려서 좋다만!

    아무튼, 너무 사태가 크기에 제2의 오쓰 사건으로 비견될것 같습니다. 일단 미우라가 어찌될지도 궁금하지만 붙잡힌 이준용의 결말도!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33 시즈사마
    작성일
    24.04.05 12:21
    No. 13

    이준용은 청나라에서 기술자초빙해서 회를 뜬 다음 이하응이하 삼족에게 먹방을 시킴이 가할 줄로 아뢰오.
    대역부도 난신적자에게 교형 참형은 너무 사치이고 그 몸뚱이로 감히 조선의 강산을 더럽힐 수 없는 법

    찬성: 1 | 반대: 3

  • 작성자
    Lv.48 블라체슈넛
    작성일
    24.04.05 12:43
    No. 14

    총알보다 더 매서운 매서운 시선 -> 총알보다 더 매서운 시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이그드라시
    작성일
    24.04.06 01:32
    No. 15

    감사합니다! 수정하였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2 상처자국
    작성일
    24.04.05 15:03
    No. 16

    허허허 사 도우 왜 그러십니까. 고작해야 비 문명국 아닙니까?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0 하예인
    작성일
    24.04.05 15:37
    No. 17

    잘보고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6 사막물고기
    작성일
    24.04.05 22:18
    No. 18

    외교관 언어는 참
    우연한 비극이래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2 기본12
    작성일
    24.04.06 00:06
    No. 19

    의친왕까지 죽으면 주인공에게 통치 당위성도 생기고 왕가가 몰살당해서 후에 공화정 전환도 쉽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러면 나라의 위신이 좀 너무한데

    찬성: 8 | 반대: 0

  • 작성자
    Lv.27 f5******..
    작성일
    24.04.06 09:19
    No. 20

    일본 외교관이 영국 외교관에게 정신 나간이가 고위 공무원인 일본이라는 말이 되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46 포트니아
    작성일
    24.04.06 10:00
    No. 21

    의도(없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Gogl
    작성일
    24.04.07 02:23
    No. 22

    ㅋㅋㅋ 지금 자기가 무슨말 하는지도 모를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OLDBOY
    작성일
    24.04.19 14:50
    No. 23

    잘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g8******..
    작성일
    24.04.20 06:06
    No. 24

    나중에 중일 전쟁 원인이 그 유명한 무타구치 렌야가 병사 한명이 안보이는 것을 중국의 공격이랍시고 자의적으로 판단한뒤 상부의 명령없이 공격했던 것을 보면 굉장히 그럴듯한 전개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다비드7
    작성일
    24.04.23 12:32
    No. 25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양마루
    작성일
    24.04.23 15:12
    No. 26

    건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트로니아
    작성일
    24.05.14 12:42
    No. 27

    기름뿌린곳에 물뿌리다니요 아니될 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i*****
    작성일
    24.05.14 19:38
    No. 28

    우연한 비극으로 1차 국왕, 왕세자 시해
    우연한 비극으로 2처 러시아 공사부인 살해
    왕위 계승자 밎 왕후 시해미수, 궁 방화.
    우연한 비극...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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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100 G 028. 내가 조선의 의병장이니라. +28 24.04.11 532 342 13쪽
27 100 G 027. 네? 제가 뭐라고요? +21 24.04.10 541 346 15쪽
26 100 G 026. 배상? 지금 배상이라고 했습니까! +16 24.04.09 554 301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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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FREE 024. 조선 왕비가 개틀링을 쐈다고? 자네 제정신인가? +17 24.04.07 7,438 311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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