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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드라시 님의 서재입니다.

을미년, 민비 대신 고종이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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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드라시
작품등록일 :
2024.02.23 13:05
최근연재일 :
2024.06.16 14:52
연재수 :
8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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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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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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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 민비 대신 고종이 죽었다

012. 훈련대를 해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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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정초기화
작성
24.03.27 11:00
조회
7,519
추천
292
글자
14쪽


작가의말

-----------------

이하 보충설명입니다.


1. 조선군 훈련대 사진입니다. 시기는 1896년이라고 하는데 시위대 창설 이전인듯 합니다.

훈련대 군복은 검은색이었는데 일본의 메이지 19년식 군복 중 검은색 군복과 매우 유사했다고 합니다.


원 역사에서 훈련대는 1, 2대대는 한성, 3대대는 평양, 4대대는 청주에 설치되는 것으로 고종의 재가를 받습니다.


이후 개편을 거치면서 훈련대 중에 제 3훈련대부터 제6 훈련대라는 부대 이름이 나오는데, 이 3 훈련대부터 제6 훈련대 병력들은 구 군영을 해체하면서 신편했던 신설대의 공병 혹은 병참병들이 훈련대 휘하로 배속되면서 새로 신설된게 아니었나 판단됩니다. 


일본 신문 «니치니치» 메이지 28년 10월 19~20일자 기사에 따르면 훈련연대장인 홍계훈이 제1훈련대라는 병력으로 을미사변 당시 궐을 침범하려던 낭인들을 제지하며 전투가 벌어졌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제1 훈련대 (훈련대 1대대)는 당시 이두황과 조희연에 의해 을미사변에 투입된 상태였기에 신문에서 나오는 내용과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훈련대 1대대와 2대대를 제외한 제3 훈련대부터 제6 훈련대 중 일부 병력이 훈련연대장 홍계훈의 직속 부대이자 궁성 방어 전담인 훈련 4대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2. 우범선이 민비에 반감을 갖게 된 것은 1881년 별기군 창설 당시 우범선이 별기군 참령으로 있으면서 별기군 훈련생에게 하극상을 당해 이 사실을 군무변정기연사당상이었던 민영익에게 고했으나 민영익은 오히려 그를 곤장을 쳤다고 합니다.


이 때부터 민씨 척족의 부정부패와 권력 독점 그리고 그들의 우두머리인 민비에 대한 반감이 커져가며 이후 일본 유학 및 일본 정계 및 군인들과 교류하며 점차 그들에게 물들었던 걸로 보입니다.


+펭도리.님, 부산아재김님, 웅진ARC님 소중한 후원 감사합니다!!!


+펭도리.님! 장문의 추천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추천글 목록에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더욱 재밌는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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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1

  • 작성자
    Lv.46 포트니아
    작성일
    24.03.27 11:10
    No. 1

    대역갤 연재본에선 전사한 우남선을 여기선 살려서 알뜰살뜰히 쓰는군요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46 포트니아
    작성일
    24.03.27 11:10
    No. 2

    우남선 > 우범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4.03.27 11:17
    No. 3

    확실히 고종 이형이 이렇게 죽는것이 가장 나은 최후이기도하죠. 순종 이척도 마찬가지고요. 특히나 순종은 김홍륙의 커피 독살 미수사건과 더해서 평가가 더 오르겠죠?

    미우라와 일본 공사관으로서는 머리가 더 아프거니와 이제 방어의 입장이 되었죠. 곧 일본제국도 각국 대사관 통해 소식접한다면? ㅋㅋㅋ

    찬성: 27 | 반대: 1

  • 작성자
    Lv.40 하예인
    작성일
    24.03.27 11:43
    No. 4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22nd
    작성일
    24.03.27 12:10
    No. 5

    C41이 아니라 C4I입니다 수정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이그드라시
    작성일
    24.03.27 12:12
    No. 6

    검수간 놓쳤습니다. 수정하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노스아스터
    작성일
    24.03.27 13:35
    No. 7

    고종:억울하다!
    이성계:(어리석은 후손한테 꿀밤(?)을 먹이면서)네놈은 호상을 맞이한거다!

    찬성: 44 | 반대: 0

  • 작성자
    Lv.24 므미
    작성일
    24.03.27 15:31
    No. 8

    여자 황제 가즈아

    찬성: 11 | 반대: 0

  • 작성자
    Lv.17 팽도리.
    작성일
    24.03.27 15:35
    No. 9

    오늘도 재미지게 잘 보고 갑니다 :) 문퍄에 떠오르는 샛별이십니다 ㅎㅎ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이그드라시
    작성일
    24.03.27 23:53
    No. 10

    후원과 장문의 추천글 감사드립니다! ㅜㅜ 더욱 재미있는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팽도리.
    작성일
    24.03.27 16:45
    No. 11

    이세계 고종은 세탁 뿐 만 아니라, 드라이클리닝에, 칼각 다림질하고 고급 포장상자에 담은 셈인데요 ㅋㅋㅋㅋㅋ

    찬성: 42 | 반대: 0

  • 작성자
    Lv.36 yduj
    작성일
    24.03.27 17:06
    No. 12

    의왕이 등극하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알카시르
    작성일
    24.03.27 22:54
    No. 13

    4대대란 말이 나오는데, 훈련대는 3개 대대만 있지 않았나요? 제4대대장은 누구죠?

    사실 민씨 척족이 고종을 이용한 게 아니라 고종이 민씨 척족을 이용한 것이고, 민비가 고종을 꼬드기거나 윽박질러서 반일 정책을 취하도록 한 게 아니라 고종이 자기 의사로 반일 정책을 취했다던데요. 그럼 결국 민비에겐 아무런 잘못도 없었던 것인데 대체 우범선은 왜 민비를 죽여야 한다고 미우라에게 말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이그드라시
    작성일
    24.03.28 00:13
    No. 14

    훈련대 자체가 자료가 많이 없어 글 작성간 참고했던 내용으로 설명드리면, 원 역사에서 최초 훈련대는 1, 2대대는 한성, 3대대는 평양, 4대대는 청주에 설치되는 것으로 고종의 재가를 받습니다.

    이후 훈련대 중에 제 3훈련대부터 제6 훈련대라는 부대 이름이 나오는데, 이 3 훈련대부터 제6 훈련대 병력들은 구 군영을 해체하면서 신편했던 신설대의 공병 혹은 병참병들이 아니었나 판단됩니다.

    일본 신문 «니치니치» 메이지 28년 10월 19~20일자 기사에 따르면 훈련연대장인 홍계훈이 제1훈련대라는 병력으로 을미사변 당시 궐을 침범하려던 낭인들을 제지하며 전투가 벌어졌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제1 훈련대 (훈련대 1대대)는 당시 이두황과 조희연에 의해 을미사변에 투입된 상태였기에 신문에서 나오는 내용과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훈련대 1대대와 2대대를 제외한 제3 훈련대부터 제6 훈련대 중 일부 병력이 훈련연대장 홍계훈의 직속 부대이자 궁성 방어 전담인 훈련 4대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소설에서는 이 부분으로 전개가 되었습니다.

    우범선이 민비에 반감을 갖게 된 것은 1881년 별기군 창설 당시 우범선이 별기군 참령으로 있으면서 별기군 훈련생에게 하극상을 당해 이 사실을 군무변정기연사당상이었던 민영익에게 고했으나 민영익은 오히려 그를 곤장을 쳤다고 합니다.

    이 때부터 민씨 척족의 부정부패와 권력 독점 그리고 그들의 우두머리인 민비에 대한 반감이 커져가며 이후 일본 유학 및 일본 정계 및 군인들과 교류하며 점차 그들에게 물들었던 걸로 보입니다.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99 폭마류
    작성일
    24.04.03 05:43
    No. 15

    군밤이 출세했네

    찬성: 13 | 반대: 0

  • 작성자
    Lv.78 re******
    작성일
    24.04.18 10:34
    No. 16

    아마. 죄없는 자 나를 쏴라 식이었다면 민비 쏠 사람 있었을 듯.. 흥선군파든지 친일바든지...

    당시 민비 평가로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OLDBOY
    작성일
    24.04.19 14:19
    No. 17

    잘 보고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병풀추출물
    작성일
    24.04.21 08:15
    No. 18
  • 작성자
    Lv.82 다비드7
    작성일
    24.04.23 03:21
    No. 19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양마루
    작성일
    24.04.23 14:20
    No. 20
  • 작성자
    Lv.55 끼에엥
    작성일
    24.05.15 02:15
    No. 21

    국군의 선진 정신교육을 받으면 한국에 대한 증오심이 생기지않나...?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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