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SEXY마오, 좇망 대역소설에 떨어지다.
프롤로그
대한민국의 평범한 백수인 나에게는 즐겨보는 대체역사 소설이 있다. 제목은 [머머리 총통의 대륙통일기]로 회귀한 장제스가 대륙을 통일하는 그런 대체역사 소설이다.
''연중? 연재중단???''
물론 그 소설은 존1나 게으른 작가 새끼가 연중하고 튀었다.
''이 망할 작가 감히 군만두의 운명을 거슬러? 5700자 항의문의 힘을 보여주마''
그렇게 나는 5700자 항의문을 쓴 후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주석, 주석, 일어나야 합니다. 국민당군이 추격하고 있습니다.''
내가 말할 틈도 없이 머리가 깨질듯한 충격과 함께 엄청난 양의 정보가 밀려들어왔다.
''크흑''
그리고 정보의 파도가 끝나자 나는 그제서야 상황파악을 할 수 있었다.
'내가 마오쩌둥?'
하지만 평범한 대역인줄 알았건만 5700자의 무슨 마법이라도 있는지 몰려드는 기억을 봤을때 지금 나는 좆1망 대역 소설에 떨어져 있었다.
''그것도 2차 대장정도중에···.''
원역사에서 대장정은 1번이지만 소설에서 마오쩌둥의 공산당이 국민당에게 ㅈ털린후 대장정을 하다가 결국 일본 괴뢰국의 감방 신세가 된다.
'항복하면 받아줄까?'
아마 안받아 줄 것같다. 회귀까지 한 장제스니까 목을 매달아버리기만 해도 감사한 수준일것이다.
''1차 목표는··· 생존''
그리고 최종 목표는 문화대혁명, 대약진 운동 2번씩 하기
'장제스 너는 틀렸어 중국은 문화대혁명과 대약진 운동 정도를 해야 좋은 중국이 된다고.'
- 작가의말
주의! 이 소설은 [머머리 총통의 대륙통일기]를 보고 오시면 이해가 더 편하실 겁니다. https://novel.munpia.com/2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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