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톱스타 이건우 7권
저 자 명 : 크레도
출 간 일 : 2018년 2월 16일
ISBN : 979-11-04-91643-4
열정만으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어중간한 실력으로 허송세월하던 이건우.
그의 앞에 닥친 갑작스러운 사고와 함께 떠오르는 기억.
‘나는 죽었는데 살아 있어. 그건 전생? 도대체…….’
전생부터 현생까지 이어지는 인연들.
그리고 옥선체화신공(玉仙體化神功)…….
망나니처럼 살아온 이건우는 잊어라!
외모! 연기! 노래!
삼박자를 모두 갖춘 최고의 스타가 탄생한다!
크레도 장편소설 『톱스타 이건우』 제7권
1. 한국에서의 해외 일정
건우와 소피아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미국은 물론 각 세계의 뉴스로 소개되었는데, 반응이 뜨거웠다.
소피아를 응원하는 많은 이들이 생겼고 후원금도 전보다 막대해졌다. 후원금이 워낙 많아 소피아의 아빠는 소피아의 병원비 이외에는 모두 기부를 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소피아의 수술은 무사히 끝났고, 회복도 무척이나 빨라 의사들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기적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소피아는 건강해져서 좀 더 상태가 안정되면 학교도 다닐 수 있을 것 같다고 한다.
훈훈한 소식과 좋은 분위기 속에서 시간이 흘러갔다.
소피아와 에단이 참석한 시사회는 호평을 넘어 극찬이 이어졌다. 주요 관계자들, 기자, 평론가들, 그리고 초청으로 참석한 여러 인원들은 스텝 롤이 올라가는 순간부터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 박수를 쳤다. 모두 흥분을 감출 수 없는 표정이었다.
다만 소피아가 요정왕이 죽었다면서 우는 바람에 건우가 달래줘야 했다.
건우도 영화를 보고는 새삼 크리스틴 잭슨 감독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의 독자적인 편집 기술은 판타지 영화를 예술로 승화시켰다.
<단언컨대 21세기 최고의 영화!>
<영상미, 액션, 연기, 모든 것이 예술!>
<'골든 시크릿’! 모든 영화상을 휩쓸 것!>
<위대한 역사의 시작. 당신은‘ 골든 시크릿’의 팬인 것을 자랑스러워해야 한다>
영화잡지와 평론가들이 앞다퉈 극찬을 내놓았다. 그들 중에는 칭찬을 거의 하지 않는 평론가 에드먼도 있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에드먼이 비평 없이 오로지 극찬만 한 영화는 80년대에 딱한 작품 있었는데, 이로써 두 작품이 되었다.
로튼 토마토 지수는 당연하게도 100%였다. 로튼 토마토는 영화 관련 웹사이트 중 하나인데, 주로 비평가 위주의 평점을 매기는 곳이다. 과거, 연기력이 떨어지는 배우에게 토마토를던졌던 것에서 비롯되었다.
시사회를 아주 좋은 분위기 속에 마치고 해외 홍보 일정에 맞춰 2차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조금 더 많은 분량이 공개되었는데, ‘골든 시크릿’ 팬들뿐만 아니라 ‘골든 시크릿’을 몰랐던팬들조차 흥분시켰다.
목차
1. 한국에서의 해외 일정
2. 개봉
3. 엔젤 보이스
4. 그래미 어워드
5. 가지 마, 이건우!
6. 건우의 음악
7. 평범하지만 특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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