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품 명 : 테이도의 모험 5권(완)
작 가 명 : 정희재
출 간 일 : 2007년 12월 28일
(작가 약력)
정희재
-10대 만화에 푹 빠져 살았음.
드래곤볼, 북두신권, 시티헌터 등.
정말 주옥과 같은 만화책들을 읽고 보냈음.
-20대 만화가가 되기 위해 노력했음.
결국 능력이 되지 않아 등단하는 데에는 실패.
-30대 무협과 판타지 소설에 빠져듬.
한번 글을 써보자는 욕구가
가슴 저 밑바닥에서 솟아오름.
결국 일을 저지르고 맘.
(작품 소개)
괴물들의 천국에 최강의 괴물이 나타났다!
괴물들의 천국 드레듀스섬.
그곳에 나타난 귀영섬투!
그는 언제쯤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어찌하다 맡아 키우게 된 골칫덩이 네 명의 아이.
그 아이들과 함께하는 귀영섬투의 신나는 모험담.
오랫동안 인간들을 괴롭혀왔던 괴물들.
이젠 놈들이 힘들어질 시간이 왔다.
기억하라! 드레듀스여!
너희는 이제부터 다섯 명의 끔찍한 괴물들을
똑똑히 기억해야 할 것이다!
(목차)
Chapter1 세월은 변화를 낳고
Chapter2 테이도 시
Chapter3 혼백을 흡수하는 눈동자
Chapter4 한밤중의 방문자
Chapter5 요족을 찾아 나서다
Chapter6 요족들과 싸우다
Chapter7 아이를 만나다
Chapter8 요족의 제사장을 보다
Chapter9 메이지 시로 가다
Chapter10 삼십육광휘불
Epilogue
(본문중에서)
괴물들의 천국 드레듀스 섬.
이곳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괴물들이 득실거리는 그런 곳이었다. 인간들은 그런 괴물들보다 나중에 이곳에 들어와 살게 되었는데, 그 시초는 클로무스 대륙에 전해지는 ‘회색빛악몽’이라는 기이한 현상 때문이었다.
갑자기 회색빛 기둥에 갇혀 낯선 드레듀스 섬으로 이동된 사람들.
그들은 난생처음으로 보는 괴물들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후대로 갈수록 점점 독을 이용한 공격이 발전하여 지금은 놈들에 맞서 잘 싸울 수 있게 되었다.
드레듀스 섬에는 특이하게도 붉은 달이 뜨는 날이 있었다.
그날은 인간들이 가장 고통받는 밤이었다.
삼 개월에 한 번씩 일어나는 그 붉은 밤은 괴물들을 미치게하여 인간이 사는 마을이나 도시를 공격하게 만든다.
분명 몇 년 전까지는 그랬다.
하나 지금은 달랐다.
어떻게 된 일인지 지금으로부터 한 3년 전부터는 놈들이 진짜로 미쳐 버리기라도 한 것인지 인간이 사는 곳이라면 어디든 수시로 공격하기 시작한 것이다.
붉은 달이 뜨든 그렇지 않든 아무 때나 수시로 공격하는 괴물들.
그때부터 인간은 엄청 힘들어지게 됐다.
그동안은 붉은 달이 뜨는 날만 특별히 조심하면 남은 날에는 도시마다 서로 물자들을 주고받는 상업 활동이 어느 정도는 가능했는데 지금은 놈들이 수시로 날뛰는 바람에 그것조차도 불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제는 어쩔 수 없이 인간들 자체적으로 모든 물자를 조달해야만 했다. 그래도 도시는 규모가 크다 보니 자체적인 물자생산 능력이 있었지만 자그마한 마을 같은 경우는 무척이나 어렵게 되었다. 아니, 괴물들이 수시로 공격해 오니 물자 걱정보다는 자신들의 목숨이 더욱 크게 위협받게 된 상황이 된것이다.
001. Lv.1 [탈퇴계정]
07.12.26 13:58
완결 축하드립니다. ^_^
002. Lv.89 아무르
07.12.28 13:31
그동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유일하게 사서보는 책인데 너무 빨리 완결시켰내요. 다음은 더욱 재미있는 글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