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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협 연결] 와룡봉추 6권 - 개망나니였던 화운룡(華雲龍), 멸문으로 뒤틀린 과거의 운명이 뒤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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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와룡봉추 6권

저 자 명 : 임영기

출 간 일 : 2019년 5월 17일

ISBN : 979-11-04-91992-3



세상천지 원하는 것을 모두 다 이룬
천하제일인 십절무황(十絶武皇).
우화등선 중, 과거 자신의 간절한 원(願)과 이어진다.
“…내가 금년 몇 살이더냐?”
“공자께선 올해 스무 살이죠.”
개망나니였던 육십사 년 전으로 돌아온
화운룡(華雲龍).
멸문으로 뒤틀린 과거의 운명이 뒤바뀐다!


임영기 新무협 판타지 소설 『와룡봉추』 제6권





第一章 천마혈계(天魔血計)


푸드득…….
붉은 기운이 감도는 새 한 마리가 새파란 하늘에서 운룡재 삼 층으로 내리꽂히더니 열어놓은 창으로 날아들었다.
새는 실내를 한 바퀴 돌고 나서 탁자 위에 마련된 횃대에 익숙하게 앉았다.
그 새는 비둘기보다는 크고 독수리보다는 작은 크기의 한 마리 붉은 매였다.
붉은 매가 앉은 횃대 옆에는 천장에서부터 노란색의 긴 줄이 늘어뜨려져 있는데 붉은 매는 부리로 줄을 잡더니 고개를 끄떡여서 몇 차례 줄을 당겼다.
딸랑딸랑…….
그러자 줄 위쪽에 매달려 있는 금빛 작은 방울에서 청아한 소리가 나서 멀리까지 퍼졌다.
잠시 후에 서재의 문이 열리고 방울 소리를 들은 화운룡이 들어왔다.
그는 미소를 지으면서 붉은 매에게 다가와 머리를 쓰다듬으며 칭찬했다.
“비홍(飛紅)아, 오느라 애썼다.”
북경 만경루 비응신에서 이곳까지 먼 길을 날아온 붉은 매 비홍은 화운룡의 말을 알아들은 듯 그의 팔에 부리와 머리를 부비면서 낮게 울었다.
구구구…….
천중인계 사신천가 중에서 백호뇌가의 굵직한 몸통은 밖으로 드러나지 않았으나 여러 가지 중에서 하나가 뻗어 나와 있으며 그것이 바로 비응신이다.
비응신은 천하 남칠성북육성의 각 성도(省都)에 주루나 기루를 하나씩 운영하고 있으며 그곳들이 비응신에 청부를 하는 비밀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횃대에 앉아 있는 비홍은 북경 만경루를 출발하여 한나절 만에 무려 삼천 리나 떨어진 이곳 태주현 비룡은월문에 도착한 것이다.
매를 길들여서 사냥에 사용하기는 하지만 전서용(傳書用)으로 이용하는 예는 고금을 통틀어서 비응신뿐이다.
전서구, 즉 비둘기는 북경에서 태주현까지 꼬박 이틀이 걸리는 것에 비하면 한나절 만에 도착하는 비홍이 얼마나 빠른지 알 수 있다.
또한 전서구들은 날아오는 도중 맹금류의 공격을 받아 죽거나 다치는 바람에 서찰이 분실되는 사고가 간혹 있지만, 비홍은 절대로 그럴 일이 없다.
비홍 자신이 바로 맹금류이기 때문이다.
화운룡은 비홍의 발목에 부착된 대롱에서 돌돌 말린 종이, 즉 서찰을 뽑았다.
그가 서찰을 읽는 동안 소랑이 싱싱한 살코기가 담긴 접시를 갖고 와서 비홍에게 먹였다.




목차

第一章 천마혈계(天魔血計)
第二章 몽개(夢丐)
第三章 출정(出征)
第四章 죽음을 보는 예지력(豫知力)
第五章 배신의 밤
第六章 십오룡신(十五龍神)
第七章 토벌
第八章 십절무황의 부활
第九章 쓸어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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