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기갑영검 아스카론 7권 - 완결
저 자 명 : 신가
출 간 일 : 2010년 4월 17일
마나 공학의 혁신, 이노베이션 plus!!
그 결과, 대륙을 질타하는 기간테스!
마나를 볼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 이슈인 바첼러.
마도시대 지식의 집약체, 영검 아스카론.
바첼러 백작가의 숙원의 결정체,
대륙 최고 출력의 기간테스 레퀴엠.
셋의 만남이,
대륙을 덮는 전란의 소용돌이를,
일검에 가른다.
[마나 엔진 출력은 3.83까지. 이미 마나 엔진 한계에 이르렀다.]
[물론 최대 출력을 충분히 감당할 정도의 재질로 바뀐다.
마도 시대의 합성 금속은 다크 마이스릴이라는 금속이다.]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 없는 놀라운 이야기가 연이어 아스카론에게서 흘러나왔다.
대륙 최고의 기간테스 라이더, 이슈인!
그의 모험이 지금 시작된다.
신가 판타지 장편 소설 기갑영검 아스카론 - 제7권(완결) 『그랑데 라이더』
Chapter 1 아르시안에게로
쿠아앙!
강렬한 폭음과 함께 빛이 번쩍이며 날아갔다.
[전력으로 피해! 맞으면 끝이다!]
사방에서 서로에게 외치는 통신으로 브루트의 콕피트가 시끄럽게 울렸다. 번쩍이는 빛이 한 번 지나갈 때마다 브루트의 라이더들은 가슴을 쓸며 감사했다. 자신이 무사하다는 사실에 말이다.
스치기만 하더라도 그 충격이 엄청났다. 연사 속도가 느려 한 번 피하면 어느 정도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
“빌어먹을 놈들. 정말 엄청난 물건을 만들었어. 이게 지난번에 리퍼블릭을 두드렸단 말이지? 어떻게든 없애 버린다.”
한 라이더가 이를 악물고 중얼거렸다.
제스터는 빠른 속도로 날아가며 뒤를 힐끗 쳐다보았다. 자신은 어떻게든 무리없이 피하고 있으나 부하들은 아니었다.
최대한 빨리 저 빌어먹을 무기를 파괴해야 했다.
[제스터 장군.]
그때 제스터의 콕피트로 낯선 목소리가 울렸다.
“누구지?”
[라파엘입니다.]
돌아온 대답에 제스터는 인상을 찡그렸다. 자신이 아는 인물중에 그런 이름을 가진 이는 없었다.
곧 대답을 하려는 찰나 한 인물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잠깐. 라파엘 후작인가?”
[그렇습니다.]
제스터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메틀라인 왕국의 귀족이 어떻게 자신에게 통신을 보낼 수 있단 말인가. 게다가 저렇게 친근한 목소리라니.
“당신이 무슨 일이지?”
목소리에 자연스레 날이 바짝 섰다.
[이런, 제 소개를 제대로 안 드렸군요.]
제스터의 목소리에 어린 적대감을 읽은 라파엘이 황급히 말했다. 자신은 제스터와 협조하기 위해 통신을 보낸 것이기에 서둘러 오해를 풀어야 했다.
[메틀라인의 스펙터(Specter)가 접니다.]
스펙터.
Contents
Chapter 1 아르시안에게로
Chapter 2 아르시안 구출
Chapter 3 블러드의 위력
Chapter 4 접전
Chapter 5 싱크로의 극한
Chapter 6 레오네인 함락 그 후
Chapter 7 공화국의 진격
Chapter 8 바첼러 성 방어전
Chapter 9 아스, 카론
Chapter 10 이안, 회심의 한 수
Chapter 11 레퀴엠 리버스
Chapter 12 바스테리안
Epilogue 그랑데 라이더
아스카론을 끝내며
001. Lv.73 데몬핸드
10.04.16 20:16
아쉽네요.... 케이처럼 많은 권수가 나오길 바랬것만.
002. 幻首
10.04.16 21:52
조기 완결인가? 먼 소설이 기간테스이제 제성능 끌어 내니 완결...
003. Lv.99 광풍령
10.04.16 23:23
조기 완결의 느낌이
004. Lv.1 [탈퇴계정]
10.04.17 11:18
형님, 완결 축하드려요~
005. Lv.29 포란
10.04.27 23:58
조기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