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을 막아서는 그 무엇이라도 박살 내버릴 것.
‘날 막지 마!’
콰드드드드득.
창날들을 베어가는 검에서 느껴지는 묵직한 손맛과
박살 나 흩어지는 대지의 파편들.
휘리리리리리리링.
퍼버버버버버벙.
내 옆에서 보조를 맞추며 바람의 창으로 죽음을 선사하는 대지의 손들을
바람의 잔해로 날려버리는 바람의 라시아테.
왜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 이유는 중요하지 않았다.
그저 막으니까 베었다.
어차피 내가 지금껏 경험한 인생의 숙명처럼
오직 적만이 내 앞에 나타날 뿐이었다.
김광수 정통 판타지 소설 『아르테온』제10권
도 서 명 : 아르테온 10권
저 자 명 : 김광수
출 간 일 : 2012년 3월 2일
001. Lv.1 넴넴
12.02.29 17:27
이분은 무슨 효과음이..
002. Lv.1 리턴1999
12.02.29 17:31
이번 달에는 한 권만?
003. 용세곤
12.02.29 17:53
음 축하드립니다.
004. Lv.55 푸른산호숲
12.02.29 22:25
잉?? 머신 고장???
005. Lv.29 김재희
12.03.01 00:22
머신을 정지합니다.
006. Lv.83 슬립워커
12.03.01 04:45
장비를 정지합니다. 아니, 안되잖아? 으아아아아아아!!!!
007. Lv.18 액박주의
12.03.01 16:02
휘리리리리리링.
퍼버버버버버벙.
008. Lv.58 약물폐인
12.03.01 20:24
이럴수가... 1권만 나오다니 ㅡ.ㅡ 손이라도 다치셧나요????
009. Lv.28 서리월
12.03.01 20:25
오랜만에 책방이나 가봐야겠네. 아르테론이랑 검마왕이나 빌려봐야지
010. Lv.1 up
12.03.01 23:25
디오와의 비교체험 극과극 ㅋㅋㅋㅋㅋㅋ
디오가 나온것은 확률의 기적이고
아르테온이 한권 나온것은 손다친것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