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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봉명도 8권 완결』봉황의 울음이 울려 퍼지면 그가 깨어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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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봉명도 8권 - 완결

저 자 명 : 송진용

출 간 일 : 2009년 8월 7일

봉명(鳳鳴)!!

봉황의 울음과 함께 오대 마종(魔宗)의 진전을 이은 그가 깨어나리.

이름도, 존재도 없는 삼절문의 제자로 강호에 출사한 장팔봉.

무림맹 풍운조의 조장이 되어 맹활약을 하는 그에게

서서히 음모의 그늘이 드리우니…….

초특급승진으로 무림맹의 이인자가 되어 스스로 마교에 잡혀 들어가는 게

그에게 준비된 운명의 시작이었다.

지옥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던 건 기연인가, 악연인가.

내공 없이도 잘 싸운다.

그러나 내공이 있으면 더 잘 싸운다.

봉명도(鳳鳴刀)를 찾아 종횡강호하는 중에 드러나는 어둠의 실체.

대체 누가 적이고 누가 동지인 것이냐?

난세를 종식시킬 봉명도의 비밀은 하늘에 있으니,

봉황이 날아오르는 날 운명은 그를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전설로 만들어주리라.

송진용 新무협 판타지 소설 『봉명도』제8권 [완결] - 신화(神話)가 되다

제1장 불타는 현수교

“그들이 왔다.”

“정말 괜찮을지 몰라.”

“제기랄, 죽기 아니면 살기지.”

왕소걸의 걱정 어린 말에 이가춘이 발아래로 침을 뱉었다.

‘조장…….’

그런 이가춘의 건들거리는 모습에서 왕소걸은 장팔봉을 다시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와 함께했던 수많은 매복과 기습의 일들이 하나하나 떠오른다.

그때의 건들거리던 장팔봉의 모습이 그대로 이가춘에게 옮겨온 것 같아서 왕소걸은 저도 모르게 피식 웃었다.

그 이가춘이 제 검을 두드리며 말했다.

“이런 기회가 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냐? 안 그래?”

“하긴, 그렇지.”

“우리가 고작 산적질이나 해 처먹으면서 구차하게 살려고 태어난 몸이냐?”

“천만에, 절대로 그런 건 아니지.”

“맞아. 우리가 태어난 목적은 딱 하나라 이거야. 뭐냐?”

이가춘의 물음에 왕소걸이 결연한 얼굴이 되어 주먹을 불끈쥐고 소리쳐 대답했다.

“패천마련의 마졸 놈들을 박살 내고 무림의 정기를 다시 세우는 것이다!”

“그렇지!”

이가춘도 마주 소리쳤다.

“이제 바로 그 일을 시작할 때가 되었단 말이다! 나는 흥분과 기쁨으로 온몸이 떨린다!”

“나도!”

그들이 발을 구르며 소리쳐 대는 곳은 검봉의 꼭대기, 적성채의 망루 역할을 하는 누각 위였다.

적성채의 광장에는 벌써 이백여 명의 산적들이 모두 나와 있었다.

제1장 불타는 현수교

제2장 신화(神話)가 시작되다

제3장 능파경(陵巴炅)이라는 존재

제4장 삼절도법의 비밀

제5장 사랑을 얻는 방법

제6장 요녀의 유혹

제7장 장팔봉이 돌아왔다

제8장 구천수라신교(九天修羅神敎)의 부활

제9장 나 홀로 길을 간다

제10장 무너진 두 개의 하늘

제11장 안타까운 만남

제12장 그렇게 사는 거지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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