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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결] 변혁 1990 35권 - 다시는 후회하는 삶을 살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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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변혁1990 35권

저 자 명 : 천지무천

출 간 일 : 2018년  7월 18일

ISBN : 979-11-04-91786-8




주식 투자에 실패해 나락으로 빠진 강태수.

그런데, 눈을 떠보니 22년 전 과거로 돌아왔다?


『변혁1990』

“다시는 후회하는 삶을 살지 않으리라!”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강태수.
용산전자상가에서 맨 주먹으로 다시 일어서,
변혁의 중심에 서다!


천지무천 장편 소설 『변혁1990』 제35권



Chapter 1



철갑을 두른 듯한 근육질의 몸은 중세 시대 갑옷보다도 더 단단해 보였다.

산골짜기에서 불어오는 차갑고 매서운 바람에도 마연의 몸은 미세한 떨림 하나 없었다.

얼굴은 제외한 몸 전체가 먹물처럼 검어진 단단한 그의 몸은 바늘 하나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틈이 없어 보였다.

“사로잡으려고 했던 나의 실수다.”

마연은 홍무영 장로의 지시를 받았다.

마녀를 찾으면 죽이지 말고 데려오라는 명령이었다. 하지만 그들이 찾는 마녀의 실력을 제대로 알지 못한 것이 문제였다.

“예인이의 분위기가 바뀌었어.”

가인이는 예인이가 달라진 것을 알아챘다.

예인이의 변화가 무엇을 말하는지 가인이는 잘 알고 있었다.

마연의 살기와 투기가 예인이를 자극했고, 끌어내서는 안 될 또 하나의 예인이를 불러온 것이다.

“깔깔깔! 네 덕분에 참으로 오랜만에 바깥 구경을 하게 되었어.”

마연를 향해 걸어가는 예인이의 목소리가 달라져 있었다.

평소의 목소리보다 조금 날카롭고 톤이 더 높았다.

‘뭐지? 기운이 달라진 것 같은데…….’

마연 또한 다가오는 예인이의 분위기가 달라진 것을 느꼈다.

그때였다.

천천히 걸어오던 예인이가 땅을 박차고 날아올랐다.

한 마리 새처럼 순식간에 허공으로 솟구친 예인이의 몸이 쏟아지는 겨울 햇살 속으로 사라졌다.

순간 빛 속으로 사라진 예인이를 찾던 마연의 눈이 커지며 몸을 황급히 옆으로 날렸다.

퍼— 억!

하지만 매가 허공에서 먹이를 채듯이 놀라운 속도로 급강하하는 예인이의 공격은 그대로 마연의 몸에 적중했다


목차

Chapter 1

Chapter 2

Chapter 3

Chapter 4

Chapter 5

Chapter 6

Chapter 7

Chapter 8

Chapter 9

Chapter 10

Chapter 11

Chapter 12

Chapter 13

Chapter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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