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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협 연결] 북검전기 14권 - 심장이 두근거리는 강렬한 무(武)! 그것이 북검의 손 아래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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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북검전기 14권

저 자 명 : 우각

출 간 일 : 2016년 1월 14일

ISBN : 979-11-04-90596-4



2014년의 대미를 장식할,

작가 우각의 신작!


『십전제』, 『 환영무인』, 『 파멸왕』…

그리고,


『북검전기』


무협, 그 극한의 재미를 돌파했다.


북천문의 마지막 후예, 진무원.

무너진 하늘 아래 홀로 서고,

거친 바람 아래 몸을 숙였다.


살기 위해! 철저히 자신을 숨기고

약하기에! 잃을 수밖에 없었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강렬한 무(武)!

그 걷잡을 수 없는 마력이,

북검의 손 아래 펼쳐진다!



우각 新무협 판타지 소설 『북검전기』 제14권



1장 호랑이가 상처를 입으면 늑대들이 물어뜯는다


작은 개울이 모여 개천이 되고,

수많은 개천이 모여 강이 된다.


강은 수많은 오물을 받아들인 채 바다로 흐른다.


강호의 끝은 바다.

수많은 은원이 한곳에 모이는 곳.


그 혼돈의 바다에 빠진 자,

결코 혼자의 힘으로는 빠져나올 수 없다.


일단의 무인들이 부현 남쪽에 있는 수로의 끝에 모여 있었다. 수로로 빠져나온 물은 개천과 합류해 남쪽으로 흐른다.

한눈에 보기에도 범상치 않아 보이는 무인들은 살벌한 기세를 발산하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우두머리로 보이는 무인의 기세는 단연 발군이었다.

굳게 다문 입술과 쫙 찢어진 눈, 그리고 그 사이로 빛나는 섬뜩한 검은 눈동자. 남자의 이름은 강위산, 무적세가의 기환대주였다.

바닥에 난 흔적을 살피던 서종경이 고개를 들어 그를 바라봤다.

“이곳입니다. 놈은 이곳을 통해 빠져나간 것이 분명합니다.”

“확실한가?”

“확실합니다. 놈들은 이곳을 통해 부현을 빠져나온 다음 육로를 이용했습니다.”

“으음! 설마 수로를 이용했을 줄이야.”

강위산이 침음성을 흘렸다.

척마대를 몰살시킨 진무원은 그야말로 감쪽같이 부현에서 사라졌다. 부현에 들어와 있는 수많은 조직들이 샅샅이 뒤졌지만, 그 어디서도 그의 흔적을 찾을 수는 없었다. 그래서 보다 못한 강위산이 나섰다.

그가 이끄는 무적세가의 기환대는 기본적으로 추적술을 익히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서종경은 천하에서 손꼽히는 추적술의 소유자였다.

“놈을 추적할 수 있겠느냐?”

“가능합니다. 다만…….”

“다만?”

“놈에게 조력자가 있는 것 같습니다.”

“조력자?”

“여기 보면 발자국이 모두 세 종류입니다. 크기로 보아 어른이 두 명, 소년이 한 명입니다. 그중 하나가 놈의 것이라면 나머지 둘은 조력자의 것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쉽게 부현을 빠져나간 것인가?”

강위산의 눈이 빛났다.

현재 부현 지부의 모든 무인들이 진무원의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그 누구도 이런 정보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강위산이 부하 중 한 명을 지명했다.

“너는 어서 이 사실을 추적대와 조운경에게 전하거라.”

“알겠습니다.”

“우리는 이대로 놈의 흔적을 추적한다. 종경이 앞장서라.”

“예!”

부하들이 일제히 대답을 했다.

그들의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 굳어 있었다.

다른 곳도 아닌 무적세가의 일원이었다. 세상 사람들은 모용율천을 다른 아홉 하늘과 동급으로 보고 있었지만, 그들은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무적세가의 구성원이라는 것만으로도 그들의 자부심은 하늘을 찔렀다. 감히 그 누구도 무적세가의 위협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그만큼 그들의 무적세가에 대한 믿음은 컸다. 하지만 그들의 자부심과 믿음은 오늘 진무원의 무위를 목격하면서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리고 있었다.



목차

1장 호랑이가 상처를 입으면 늑대들이 물어뜯는다

2장 싫어도 만나야 하는 사람이 있다

3장 새로운 바람은 서쪽에서 불어온다

4장 봄에 깨어나기 위해 겨울에 잠을 잔다

5장 들어오는 자는 많아도 실속이 있는 자는 드물다

6장 깊은 호수는 용을 불러들이기도 한다

7장 멍석을 깔아 판을 키운다

8장 인간이 만들어낸 재앙(災殃)이 세상을 휩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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