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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결] 메이저리거 4권 - 모든 걸 포기한 채 평범한 삶을 살던 그에게 일어난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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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메이저 리거 4권

저 자 명 : 강성곤

출 간 일 : 2016년 1월 7일

ISBN : 979-11-04-90584-1



꿈꾸는 자에게 불가능은 없다!


『메이저리거』


불의의 사고로 접어야만 했던 야구 선수의 꿈.

모든 걸 포기한 채 평범한 삶을 살던

민우에게 일어난 기적!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이지?”


그의 눈앞에 나타난 의미 모를 기호와 수치들.

그리고 눈에 띈 한 단어.

‘타자(Batter)’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된 민우의

메이저리그 진출기가 시작된다!



강성곤 장편소설 『메이저리거』 제4권


제1장 전반기 우승의 향방


란초 쿠카몽가와의 홈 2차전.

8회부터 식스티 식서스의 구원 투수로 올라온 마틴이 아웃카운트 하나만을 잡은 채, 세 명의 타자에게 1루타―3루타―1루타를 연속으로 얻어맞으며 2점을 내어주고 말았다.

그 결과, 3 대 0으로 우위를 다잡고 있던 식스티 석서스는 어느새 3 대 2로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여전히 8회 초, 1사 1루 상황.

마운드 위의 마틴은 새가슴이 도진 듯 연신 식은땀을 흘리고 있었다.

델모니코의 걱정스러운 시선을 받으며 고개를 끄덕인 마틴이 이윽고 세트 포지션으로 공을 뿌렸다.

슈욱!

타석에서 여유 있는 표정으로 배트를 흔들거리던 란초 쿠카몽가의 5번 히메네스가 벼락같이 배트를 휘둘렀다.

따악!


―2볼 1스트라이크에서 제4구! 쳤습니다! 가운데로 몰린 공을 때려냅니다. 우중간으로 향하는 라인드라이브 타구! 그사이 1루 주자는 2루를 지나 3루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강민우 선수가 빠르게 내달리기 시작합니다만, 노 바운드로 잡기엔 버거워 보이는데요.


공을 던진 마틴과 포구하지 못한 델모니코가 한마음으로 공을 쫓아 내달리는 민우를 바라봤다.


타다다닷!

새빨갛게 빛나는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빠르게 스타트를 끊은 민우가 스타트와 동시에 속으로 하나의 스킬을 떠올렸다.

‘대도!’

지잉!

스킬을 발동하자 순간 공간이 울리는 듯한 소리가 들려오며 몸이 가벼워지는 것이 느껴졌다.

동시에 민우가 다리 근육을 바짝 조이며 더욱 빠르게 내달리기 시작했다.

다다다다닷!

새빨갛게 빛나던 화살표가 어느새 자줏빛에서 주홍빛으로 점점 바뀌고 있었지만, 민우의 시선은 오로지 타구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타구가 거의 바닥으로 내려앉았을 때 민우가 앞을 향해 힘껏 몸을 던졌다.

촤아악! 팡!

바닥을 타고 미끄러짐과 동시에 손에 느껴지는 짜릿한 감각에 포구를 확신했다.



목차

제1장 전반기 우승의 향방

제2장 올스타 브레이크

제3장 루키 길들이기

제4장 기회는 위기와 함께 찾아온다

제5장 스위트 마이 홈

제6장 한 발자국 더 다가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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