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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결] 화려한 귀환 3권- 모든 것을 되살리며 이제 다시 태어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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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화려한 귀환 3권
저 자 명 : 월문선
출 간 일 : 2014년 3월 11일
ISBN : 979-11-5681-917-2





머나먼 이계의 끝에서
다시 돌아온 남자의 귀환기!

『화려한 귀환』

장점이라고는 없던 열등생으로 태어나,
학교에서 당하는 괴롭힘을 버티지 못하고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남자, 현성.

“돌아왔다……. 원래의 세계로!”

이계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 현성은
자신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현실 세계로 돌아오게 된다!

고된 아픔들, 그리웠던 기억들.
모든 것을 되살리며 이제 다시 태어나리라!

좌절을 딛고 일어나 다시 돌아온
한 남자의 화려한 이야기!
이보다 더 '화려한 귀환'은 없다!





월문선 장편 소설 『화려한 귀환』제3권


제1장 마법 협회 일본 지부의 음모



인천 중부 경찰서의 서장실.
지금 서장실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전화를 받고 있는 50대 중반의 대머리 사내가 한 명 있었다.
사내는 바로 인천 중부 경찰서의 경찰서장이었다.
“무슨 일이십니까, 경찰청장님!”
경찰서장은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무려 경찰청의 청장이 자신에게 직통 전화를 걸어왔던 것이다. 그리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경찰청장의 말에 경찰서장의 얼굴은 시시각각 변해갔다.
“예, 알겠습니다! 저한테 맡겨주십시오. 확실하게 뒤처리를 해놓겠습니다!”
그 말을 끝으로 전화를 끊은 경찰서장은 의자에 몸을 기대더니 천장을 올려다 바라봤다. 복잡한 심정을 정리하는 모양이었다. 그리고 심호흡을 한차례 하더니 어디론가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 * *
“기다려 주세요!”
경찰들이 요모기 연합과 후광파의 조직원들을 체포하려고 하자 최미현이 나섰다.
불과 조금 전까지 자신들은 노부유키를 몰아세우고 있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는 모르겠지만, 마법 협회 일본 지부에서 파견한 인물이 더 이상 없어 보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만약 슈이치와 같은 실력자가 또 있었다면 이렇게 쉽게 노부유키를 잡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렇게 이제 앞으로 한걸음이면 노부유키의 범행을 밝혀낼 수 있을 터.
하지만 갑작스럽게 경찰들이 등장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한 것이다.
“저자는 일본 야쿠자 조직인 극동회의 조직원이에요. 우리나라에 마약과 엔화 위조지폐를 퍼뜨리려고 했다고요!”
“하아? 마약? 위조지폐?”
최미현의 말에 경찰 간부는 콧방귀를 뀌었다.
“요즘 조폭들은 거짓말이 날이 갈수록 느는구만. 아니 그보다…….”
경찰 간부는 기분 나쁜 시선으로 최미현을 위아래로 훑어봤다.
“이제는 이런 여자도 조폭질이야? 말세로군 말세야.”
“뭐라구요!”
“앙탈부리는 게 귀엽구만. 뭐, 자세한 이야기는 서로 가서 하도록 하지. 잔뜩 귀여워해 줄 테니 말이야.”




목차
제1장 마법 협회 일본 지부의 음모
제2장 단란한 가족들과의 일상
제3장 서진철 관장의 함정
제4장 마법 협회와의 거래
제5장 서유나의 유혹
제6장 마법 교육의 시작
제7장 평범하지 않은 일상
제8장 환상의 섬
제9장 아티팩트 비밀 연구소
제10장 환상의 섬 상륙작전
제11장 언노운 생명체
제12장 절체절명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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