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의 거짓말과 자기객관화
대부분은 사람들은 칸트의 선의의 거짓말에 대한 입장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선의의 거짓말은 대부분이 상대방과 불편한 감정교환을 하기 싫을 때 쓰고
상대방도 진실을 원하는게 아닐 경우 선의의 거짓말을 하는게 더 적절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상대방이 정말 진실을 원할 경우도 있을 것이다. 아니 대부분은 자기가 믿고 싶은게 진실이길 원할 뿐이다.
그런데 왜 다른 사람에게 의견을 묻게 되는 것일까? 자기 객관화가 안되는 사람은 주로 남에게 의견을 묻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자기객관화가 안되는 사람은 남의 말도 사실 잘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것이다.
즉, 자기 객관화가 안되는 경우 상대방이 말한 진실이 자신이 원하는게 아니었을 경우 서로가 불편해진다.
결국 선의의 거짓말을 하는게 더 좋은 선택인 상황이 분명 있기는 할 것이다.
그러나 결국 누군가에겐 진실을 듣게 될 것이다. 그러니 선의의 거짓말의 옳고 그름보다는 자기 객관화를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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