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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남 일 같지 않네요. 저도 학창시절 괴롭힘을 받은 경험이 많은데 긴 시간이 흘러 사회적 문제로 대조되어도 아이들이 영악하여 교묘해져가 학교도 개입하기 어려워졌다는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저는 미혼이고, 작가님의 아이 교육에 끼어들어선 안되지만, 저도 학창시절 괴롭힘을 경험한 적이 있고 아이를 위해서 작은 글을 남겨봅니다.
처음엔 아무것도 하기 싫어질겁니다. 아이가 스스로 마음을 잡을 때까지 부모로서 기다리는 것도 좋지만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해주세요. 일상적이고 오늘은 어땟는지 등 말이죠. 아이가 스스로 일어날때까지요.
그리고 자퇴를 하더라도 적어도 아이를 위해서 다양한 경험을 만들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런 다양한 경험이 없다면 아이는 무기력증에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괴롭힘으로 자존감이 엄청 낮아진 상황에허 뭘 먹고살지? 뭘 해야하지? 내가 할 수 있는게 뭐지? 현실적인 고민이 눈 앞에 닥치자 아무것도 안하고싶어지더군요. 그러다 무기력증에 우울증까지 겹쳐 자존감은 더욱 낮아지고 방안에만 있었어요.
아이를 위해 자신의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해볼 시간을 주면서 스스로 많은 경험을 배워보면 아픔은 묻어두고 행복이 앞설겁니다.
기운내시고 작가님의 아이와 가정에 무궁한 평온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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