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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가 케익 먹는 햄버거가 되는 그 날까지~!

삼극무제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백수77
작품등록일 :
2012.09.11 08:39
최근연재일 :
2013.09.28 13:18
연재수 :
5 회
조회수 :
41,550
추천수 :
200
글자수 :
33,662

작성
13.09.28 13:14
조회
2,870
추천
44
글자
1쪽

서장

DUMMY

서장.




“만석아. 이 세상에는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것은 없단다. 다만, 사람들은 진짜로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하지 않았음에도 했다고 착각할 뿐이지. 그리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세월 속에 모든 꿈과 희망을 잃어버린단다.”

남자의 훈수에 코흘리개 아이는 앉은 자세로 꾸벅꾸벅 졸며 대꾸했다.

“아무튼, 이젠 검 배우러 안가요. 배우는 것도 없으면서 힘만 들고……”

“쯧쯧쯧.”

그때, 부엌에서 큰 소리가 들려왔다.

“여보. 놀지 말고 어서 밖에 나가서 빨래개고, 말린 나물과 고추 들여놓고, 패던 장작 마저 패요.”

“아, 알았소.”

“그리고 소 여물 주는 것도 잊지 말고요.”

이에 남자는 군말 없이 조용히 일어나 문을 열고 마당으로 나섰다.


작가의말

이 글은 그냥 [서재 이쁘게 꾸미기]의 일환으로 짧게 올린 것이지 계속 연재를 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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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연은 고통을 타고 2 13.09.28 2,888 33 25쪽
2 기연은 고통을 타고 1 13.09.28 3,843 37 20쪽
» 서장 13.09.28 2,871 44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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