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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차원노년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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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차원소년
작품등록일 :
2013.12.24 11:17
최근연재일 :
2013.12.24 11:19
연재수 :
2 회
조회수 :
571
추천수 :
7
글자수 :
4,905

작성
13.12.24 11:19
조회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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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자
3쪽

(1)

DUMMY

그리고 그 회사는 완전히 부도난체였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 회사가 나타났다 단순히 이름만 바뀐체로 나는 이후 아버지가 죽은 이후로 나는 모든 비누를 다알고 있었다 냄새 형태 회사 까지 그리고 이번에 출시된 비누였던 오이비누였다 세원(주)에서 만들어낸 제품이었다 오이 냄새말고 다른냄새가 난다 그건 피냄새였다 그것도 꽤 진한 피냄새 말이다


나는 곧 가정을 꾸릴 생각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나의 하나의 알리바이가 될것이다 나는 제법 옷을 잘차려입었다 검은 정장에 정열을 표시하는 빨간넥타이었다 구두는 검은색 가죽구두였다


그녀의 이름은 김하나였다


그곳은 까페였다 그렇게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까페였다 까페안은 갓구운 원두냄새로 가득채웠다 음악은 잔잔한 발라드로 가득채웠다 그리고 창바깥을 보는 자리 가운데 그녀가 있었다


그녀는 사각형의 은장시계를 보았다 커피는 약 반정도 줄어들었다 하지만 내가 늦은 것은 아니었다


그녀가 일찍온 것이다


아 죄송합니다


제가 좀 늦게 왔군요


나는 5분전에 그녀가 자동차를 가지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간단하게 그 자동차안에서 무엇이 있는지 보았다 그녀는 클래식을 좋아했다 꽤나 고전적이군 하지만 나는 이내 익숙한 냄새가 차안에 퍼져있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차속 서랍을 열었을때 깨달았다 세원(주)라고 적혀있는 오이비누였다 나와 그녀의 공통점을


아무튼 바흐는 그녀가 좋아하는 클래식에 포함되어있는 것을 알았다


저는 이번에 중소기업에 정직원에 채용되었습니다


돌려 말하자면 나는 이정도 밖에 안되는 인간이니 다른 사람을 찾아보라는 것을 완곡하게 돌려서 말한것이다


알아요


하지만 나는 생각건대 그녀가 전혀 안 눈치는 아니었다 그녀가 타고 다니는 중형차는 꽤나 비싼 가격에 속하는 차였고 시계와 가방만 보아도 변호사나 의사 사자 직업에 들어가는 사람을 만날법한 여자였다 얼굴도 예뻤다


근데 그거 알아요 그렇게 말하는 남자 여자들이 싫어하는 거??


죄송합니다


그럼 죄송하면 그녀가 손을 내민 티켓이었다 같이가죠 그 티켓은 바흐의 클래식 콘서트였다


무언가 거절할 핑계를 머릿속을 헤집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음악회만 보고 헤어지는 것도 이렇게 거부하는 것보다 훨씬 낫을 거라는 생각에 그 약속을 허락했다 그녀는 조용한것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말하는것보다 주로 들어주는 것을 좋아하는것 같았다


그리고 나는 나에대해 상세히 말했다 물론 몇가지를 빼고 그리고 조금 더 말할수록 그녀가 나에 대해 싫어 할수 있도록 말이다


여동생은 이내 궁금한지 집에 오자마자 소개팅에 대해 묻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대답했다 여자가 별로였다고


나는 항상 인터넷 하기를 좋아한다 요즘 새로운 연장이 나왔는지 확인 한다 오 이게 괜찮겠군 나는 맥가이버 다용도 세트를 클릭하며 생각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요즘 최근 실종사고에 대한 뉴스를 보는 것이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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