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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민의 서재입니다.

생존게임에서 악착같이 살아간다. 물론 운도 좋지만.

웹소설 > 작가연재 > 퓨전, 현대판타지

선무천우
작품등록일 :
2023.05.13 21:47
최근연재일 :
2023.06.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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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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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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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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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자
13쪽

생존게임에서 악착같이 살아간다. 물론 운도 좋지만-3

DUMMY

“음...이건 또 무슨?”

포션패키지를 2개 구입하고 난 직후, 상점에서 종민은 상점에서 색다른걸 보았다.

“이 칼은...”

눈에 들어온 칼 한자루, 대도타입의 육중해 보이는 칼로, 마치...

“설마 그 칼인가? 정말로?”

모 게임에서 나온 기계식 칼, 종민도 마음에 들어했던 그 칼이어서 구입을 했다.

“싸게 나온 이유가 있었군. 묵직해.”

당장 사용할 수는 없을 것 같았다. 그렇지만, 마음에들었기에 구입을 했다.

그리고 별다른 전투없이, 48시간을 끝내자,

-지구로 귀환합니다!

두 번째 생존게임에서 살아남으셨습니다!

“후우!”

집으로 돌아온 종민은 일단 샤워를 하고 라면을 끓여서 먹으면서 tv를 켰다.

“말들이 많네.”

그랬다. 두 번째 생존게임부터는 협동이 필요했다.

하지만 어디를 가나 분란을 조장하고 자기 멋대로 하는 이들이 있기 마련,

종민이 속했던 무리는 뭐...말 다했지.

물론 그 5명의 쿵쾅이들은 어찌 되었을지 모른다.

살아서 돌아와 종민을 욕하고 있을수도 있겠지.

“하지만 이제부터는 다를 것 같은데?”

다시 1주일 후에 생존게임장으로 갈 것 같았기에 인벤토리를 정리하고 난 다음에,

“후우, 자아 해야하는건 역시 수련이겠지?”

1주일동안 해야하는건 수련이었다.

스킬들을 습득했으니, 스킬에 적응도 물론이지만 가장 중요한 마나를 수련하는게 시급했다.

“포레스트 마나호흡법은 숲에서 가장 효율적이니까...”

지리산으로 향했다. 가장 숲이 울창한 지리산의 등산로 한켠에 자리를 잡고 포레스트 마나호흡법대로 호흡을 시작하자,

‘이건?’

상당히 청량한, 숲의 기운들이 조금씩이지만 모여들기 시작했다.

‘너무나도 개운하다!’

너무나도 시원하고 맑은 기운들이 전신으로 스며들어오기 시작했다.

‘반바지에 반팔티를 입기를 잘했다!’

피부로 스며들어오는 숲의 기운을 느끼면서 종민은,

정신없이 마나호흡을 하다가,

“거기 누구요!”

“음? 아...깜박 잠이...”

“젊은 친구가, 술 마셨어?”

“아니요. 너무 날씨가 좋아서 잠시 낮잠 잔다는게 그만...”

“안그래도 생존게임이다 뭐다해서 정신없는데, 얼른 내려가요!”

“네!”

지리산 산림감시원의 호통에 종민은 밤이지만 산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야간이지만 멋쩍은건 멋쩍은 일인지라,

후다닥 내려갔다.

“쯧, 저놈이 뭔가를 한 것 같기는 한데...지리거나 똥 싸거나 한건 아니니까 말이야.”

산림감시원은 주변을 확인하더니, 한숨을 내쉬고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도 생존게임에서 살아돌아오기는 했지만, 참 지랄맞단 말이야.”

원래라면 한밤중에 아무리 담당구역이라도 오르지 않는게 보통이다.

그러나 이 산림감시원은 자신의 소환수들 때문에라도 산을 올라야 했다.

“찾았다. 족히 100년은 묵은 녀석, 도라지건 삼이건 그놈들 먹성이 참...그러고보니 그 젊은이, 정말로 낮잠을 잔건가? 바위 바로 뒤에 삼이 있었는데?”

산림감시원은 의아해 하다가 정말로 종민이 낮잠을 잤다고 생각했다.

종민은 마나호흡을 하고 간것에 불과했지만, 주변의 기운을 마구잡이로 흡수한게 아니라, 조화롭게 흡수를 한 덕분에 삼도 멀쩡했고, 자연이 훼손당하거나 하지 않았다.

“음, 살짝 채워진 느낌이네.”

다만 겨우 반나절한 수련으로 대폭 마나가 늘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저 체험을 좀 한 정도의 수준? 대신에 피부에 살짝 마나가 채워진 정도의 느낌에 불과했지만 지구에서 이정도로 마나를 느낀것도 대단하다고 종민은 생각했다.

새벽무렵에 집에 돌아와서 종민은, 씻고 잠이 들었다.

그리고 세상은, 이미 첫 번째 생존게임에서 다수의 정치인들이 죽어버린 상황에서,

두 번째 생존게임에서 살아돌아온 이들중, 수뇌부라고 할만한 이들이 모여서 대책회의를 벌이고 있었다.

“그나마 다행인건 사이비 종교가 유행하지는 않는다지만...”

“일단 다음 생존게임도 1주일, 아니 6일 후로군요. 그때에 벌어진다고 생각한다면...”

“인벤토리리에 넣어간다면 총기도 사용가능하니까...”

“그렇지만 인벤토리는 한계가 있습니다.”

“상점창에서 확인을 해보니, 가격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으음...”

전세계 모든 나라가 비슷했다.

아니 오히려 인구수가 많은 나라일수록 첫 번째 생존게임에서 죽어나간 이들의 숫자가 많았고, 두 번째 생존게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실 하나,

“이제 겨우 생존게임은 두 번을 치루었지만 인구수가 대폭 줄어들었군요.”

“우리나라만 해도 약 3백만명이 넘게 사망을 했으니까요.”

“하아, 이거 도대체 누가 벌인 일이랍니까?”

아무리 머리를 맞대어도 해결책이 보이지 않았고, 두 번째 생존게임이 끝난지 5일이 지났을 무렵,

지구는 거의 모든게 정지한채로,

무분별한 싸움과 시비, 방화등 온갖 범죄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었고 공권력도 변질되어져갈 조짐들을 보이고 있었다.

“분명히 그랬는데...하, 이건 또 무슨?”

-전체공지 알림입니다.

다들 많이 지쳤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상부에서 방법을 바꾸어서, 그걸 공지해줄까 해.

이제부터, 그러니까 세번째 생존게임에서부터,

지원자만 생존게임에 참가하게 될거야.

단!

각 나라마다 최소한 10%는 참가해야해. 안그러면?

강제로 모든 인원이 참가하게 될거야.

지원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이랄 것 까지는 없지만,

혜택이 없다면,

아무도 지원하지 않을테니, 지원자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을 말해줄게.

인벤토리 10칸 확장권 3장,

렌덤아이템상자 5개, 랜덤스킬북 5권, 그리고 1천코인을 지급해줄거야.

물론 생존게임장에 들어가서 지급될거고,

한번 신청하면 취소는 없어.

생존게임이니 당연히 목숨을 걸어야 할것이고,

무슨 말인지 알지?

자 그러면...지원자 신청 받을게!

“그, 그러면 모두 다 안가도 된다는 소리잖아?”

“누가 지원 좀 해!”

“젠장, 나는 가기 싫다고!”

모두가 난리를 피우는 가운데, 종민은 일찌감치 지원을 해두었다.

그리고 다른 나라들은 모르겠고, 대한민국의 경우에는...

“이미 두 번의 생존게임을 겪은 사람들입니다. 누가 가더라도 이상할건 없지만, 그래도 정신력이 강한 사람들이 아니라면 버티기 힘들겁니다.”

“이미 미친 사람들도 나타나고 있으니 말은 다한 셈이기는 한데...”

“지원자가 217명...이제는 군인들이나 경찰들이 필요합니다.”

“국민들에게 알리고, 지원자를 받읍시다.”

하루가 남은 시점, 정부에서는 대대적으로 지원자를 선발한다고 알리고, 지원자들에 한해서 각종 혜택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당연한 말일지도 몰랐다.

정부에서 발표한 혜택들과 군인들, 특히 실전을 이미 경험한 특수부대원들 다수가 지원을 하면서 지원자들이, 10%의 인구수를 살짝 넘긴 대한민국이었다.

“세금면제에다가 주택을 무상으로 최소 10년 임대, 각종 금융권에서의 대출이 최우선이고, 빚이 있다면 지원하는 순간, 모두 삭제처리. 거기다가 생존해 돌아온다면...”

혜택은 어마무시했다. 그리고 정부는 지원자들의 신상명세를 작성하고,

그중에는 종민도 있었다.

“생존해 돌아와서 다음 생존게임에도 참가한다면 주어지는 혜택이 더 마음에 들거든.”

일단 빚은 사라졌다. 어차피 지원하면 취소도 안되니까. 다만...

“내가 우리나라에서 2번째 지원자라. 것 참. 빨리한줄 알았더니.”

자신보다 빠른 이가 있었을줄은 생각도 하지 못했다.

뭐 상관없으려나 했더니...

[2번째 지원자분에게는 실버등급의 보상이 주어집니다.]

“음? 아아...3등까지 주어지는건가. 금은동처럼?”

[맞습니다.]

“하아, 아쉽지만 2등이 어디야.”

- 렌덤아이템상자 5개, 랜덤스킬북 5권, 그리고 1천코인,

실버등급의 보상으로 중급 포션패키지 3개가주어집니다!

[지원자 여러분들, 랜덤아이템상자와 랜덤스킬북은 여기서 모두 개봉하세요.]

“음. 오픈!”

히든피스는 적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의외로 잘 나왔다.

랜덤아이템상자를 개봉하여,

폭렬너클, 건슬링어의 건벨트, 원터치 마법텐트(보급형), 최고급 전투식량 1박스, 대용량 마법물병(1만리터)를 습득하였습니다!

랜덤스킬북을 모두 오픈하여,

파이어 버스트, 아이스 스피어, 체인 라이트닝, 페더 폴, 반월참을 습득하였습니다!

‘4개가 마법?’

빈약한 마나량으로 인하여 4개의 마법은 모두 1번씩만 사용가능했고, 그 다음부터는 본인의 마나를 소비해야 했다.

“반월참도 그렇네.”

[자아, 이제부터 여러분들은 세 번째 생존게임에 들어갑니다!

여러분들은 이제부터 96시간동안 대수림에서 온갖 몬스터들과 위험한 동식물들 사이에서 생존을 시작해야 합니다.

아, 그리고 이번 세 번째 생존게임에서부터 지원자 여러분들의 일거수 일투족이 실시간으로 차원계와 지구에 방송됩니다.

물론 19금 제약이 있고, 지구에 미성년자들은 자체적으로 필터링이 될겁니다.

하지만 차원계의 다른 존재들은 필터링없이, 모두 지켜볼겁니다.

이번 생존게임에서는 후원시스템이 적용되지 않지만,

다음 4번째 생존게임에서부터는 후원시스템도 적용될겁니다.

그러면 아마도, 한층 더 생존확률이 올라갈겁니다.

자, 그러면 이동합니다!]

대수림으로 모두 이동되었다.

그리고 종민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않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종민처럼 혼자서 움직이는 이들도 있었고, 무리를 지어서 움직이는 이들도 있었다.

‘두번째 생존게임에서 48시간 생존했던 그 대수림이다!’

인걸 감지한 종민은 인벤토리가 30칸 늘어난 상황에서 정부에서 지급받은 날이 바짝 선 환도 2자루와 군용대검 6자루를 확인하고, 손도끼를 쥐고 전진하다가 물소리에 주변을 확인했다.

‘물이 있다는건, 최소한 동물이나 다른 생명체가...저건?’

오크들이었다. 녹색피부에 판타지의 대표적인 몬스터중에 하나!

‘거기다가 저놈들이 사냥감처럼 데리고 가는건 엘프?’

종민은 자신이 나서야할 타이밍임을, 본능적으로 감지하고 괴짜 연금술사의 포션배낭 3번에서 끈끈이포션과 가시넝쿨 포션을 10병씩 꺼냈고,

“후우...투척!”

시냇물 반대편으로 투척했다.

-쨍그랑!

“취이익!”

오크를 휘감아가는 가시넝쿨들! 연속으로 날아든 가시넝쿨 포션은 순식간에 7마리의 오크들을 휘감아갔고,

“아오, 이 빈약한 마나!”

투척스킬 사용불가! 그러나 종민은 거리를 좁혀서 끈끈이 포션을 투척해서 오크 7마리를 이중으로 구속하고는 엘프 5명의 포박을 군용대검으로 모두 풀어주었다.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하고, 움직이죠!”

종민의 등장에 당황했던 엘프들이, 종민의 말을 듣고서 이동을 시작했고, 오크들의 목은 종민이 군용대검들로 모조리 따버리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다.

“헉, 헉, 일단 여기에서 좀...”

“가진 포션으로 회복부터 하죠.”

“고맙네, 그런데 자네, 인간이지 않은가?”

“수련자입니다. 모험가 겸임이죠. 지나가다가 오크들 소리가 들려서 여러분들을 구한겁니다.

수련을 하려고 대수림을 찾아온것이구요. 실전만큼 좋은 수련은 없으니까요.

거기다가 제가 태생적으로 마나량이 빈약해서, 마나량 늘리는 영약이 있다고 들어서 오기도 했죠.”

종민이 건네준 포션들로 회복한 엘프 5명은 종민의 말이 거짓이 아님을 본능적으로 감지하고, 고개를 끄덕이고 서로를 바라보았다.

“자네 덕분에 살았네. 그리고 우리 공주님도.”

“세이라 포르세인이라고 합니다.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간족 모험가 겸 수련자, 이종민입니다. 미리내라고 부르셔도 됩니다.”

“네, 미리내쪽이 발음하기 편하내요.”

“미리내, 미안하지만 단검이라도 있나?”

“네.”

단검 5자루, 그거면 충분했다. 엘프들에게는.

그렇게 그들과 같이, 엘프들의 마을에 7시간뒤에 도착할 수 있었다.

“세이라!”

“어마마마!”

“무사했구나! 간악한 다크엘프놈들이 오크놈들과 함정을 파서...”

“걱정끼쳐서 죄송해요. 그래도 미리내 덕분에 오크들에게서 도망칠 수 있었어요.”

“미리내? 저 인간 말이냐?”

“네. 저의 생명의 은인이죠.”

세이라의 말에 바람의 엘프일족의 여왕 데니아 포르세인은

“그래도 마을안으로는 들일 수 없으니 그곳으로 데리고 가도록 하마. 거기에는 인간족출신의 대마도사가 기거하던 곳이니..”

“네, 어마마마!”

종민은 엘프마을 입구에서 다른 곳으로, 센티넬들의 안내와 감시를 동시에 받으면서, 이동을 했다.

그리고 도착한 장소는...

“이곳이다. 인간족출신의 대마도사가 기거하던 곳.”

“벗어나지마라, 별도의 지시가 있을때까지는.”

“그려죠.”

기연이라면 기연이었다. 대마도사의 은거지라...

통나무집안에 들어서자,

-대마도사 반셀로의 은거지에 들어오셨습니다!

대마도사 반셀로의 유산을 이어받을 수 있는 자격을 습득하였습니다!

인간이며 동시에 마법서클이 없는 존재,

그러면서도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존재,

조건 충족. 당신은 대마도사 반셀로가 남겨놓은 3가지 유산을 이어받게 됩니다!

“3가지 유산이라?”


작가의말

자유롭게 잘 써나갑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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