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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도 한마리 사여? ㄸㄸ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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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요리에서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더니 월 천 과외에서 어머니가 감동하셨나요? 이것도 좀 별로~갑자기 흐름이 뚝 끊기는 느낌이 드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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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먹던 음식중 생각 나는건 많지만..
그맛이 그대로는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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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있는 음식을 먹고 음식은 맞는데 맛이 아니어서 그럴까요 주인공이 껄끄러운 기분이 든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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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겠네.. 살아 있는 상태에서 흙냄새 빼고 웁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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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재료와 지금시대 재로가 같아도 맛이 틀리죠 입맛도 변하고 추억이 그래서 아름다운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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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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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예전의 그 상황 그 상태에서 먹었던 것들은 정말 다시 맛보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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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즘도 짜증나는게 단골 식당에 가면 오늘은 맛이 좋아 다음에는 기대를 하고 가면 그날은 맛이 없어요. 그래서 투덜대면서도 다음에 또 가면 그날은 또 맛이 좋은거죠. 이렇게 이랬다 저랬다하는 식당도 있습니다. 이런건 식당주인에게 뭐라 말해야할지 난감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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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보정때문에 음식맛이 다른걸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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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내가 전혀 다른때가 있죠.어제는 좋은 기분으로 친구들과 장난치며 놀지만 오늘은 기분이 꿀꿀하고 뒷맛이 텁텁한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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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간절했던 아버지는 검색 안하셨을까..? 어떻게 검색 한번에 첫페이지에서 찾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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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성이 부족한 느낌이네요. 1인칭이라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검색한번에 찾고.. 거기에 이것 저것 실패하면서 음식을 만드는 그런 것이 없어서..
한번에 뚝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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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요리얘기로 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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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가면서 내 입이...내 눈이...내 생각이 변한거였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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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의외로 추억 보정이 많은것 같더군요...
어릴적 단것이 적던시절에 먹던 맛과 단것이 넘쳐나서 무감각한 현대와는 차이가 나니...
다만...
대물림한 맛집은 맛이 없어지는 경우가 태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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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맛을 따라가긴 어렵죠!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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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미화가 되니 어쩔 수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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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엔 학교앞 떡볶이가 맛있지만 지금 먹으면 너무 달다고 느끼는 거랑 같이 혀의 미각세포 상태에 따라서 같은 맛도 연령별로 다 다르게 느껴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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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마이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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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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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그 맛이 안나는것은 그때먹었던것은 요리가 아니고 추억 이기 때문입니다 그시절 그때로 돌아갈수 없기에 그맛이 안난다고 느껴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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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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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음식이 그렇지요.
같은 거 먹어도 어렸을 때 먹던 맛이 안 나는 걸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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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요리 못했는데 맛있어서 그런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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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버지는 기뻐할듯 같은 요리로 이번에는 아들과의 추억을 만들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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