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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까요 3탄 입니다.

 

사실 현재 기분이 몹시 좋지 않습니다.

 

인생의 절반을 살았음에도

점점 세상에 뒤쳐지고 아무 것도 해놓은 것이 없다는 무기력한 생각이 자꾸 듭니다.

요즘은 아무런 의욕도 없고 아무런 희망도 없단 생각이 드네요.

더위를 먹어서 그런 걸까요?

 

그래도 겉으론 아무렇지 않은 듯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루 종일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이럴 땐 유투빠인 게 참 다행입니다.

유투 노래 중엔 사람을 힐링 해주는 노래가 참 많아요.

듣다보면 눈가가 촉촉해질 때도 있답니다.

 

칙칙한 얘기는 그만하고!

지금 제 기분을 가장 잘 드러낼 사람을 그려봤습니다.

아마도 글 내에서 사회에 대한 제 생각을 가장 많이 반영한 인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과연 이 인물은 누굴까요?

 

그림만 그리고 글은 안 올리냐 하실 분들을 위해

다음 화는 이번 주!말! 업뎃 예정입니다. ㅎㅎ

 

이번도 역시 사진을 보고 그렸습니다.

색을 칠하느라 시간이 한참 걸렸네요. ^^;

나름 색칠한다고 몇 시간을 끄적거렸건만....

이번 건 거의 리터칭에 가깝네요. ㅠㅠㅠㅠ

 

무료 이미지들을 최대한 가져다 쓴 거긴 한데...

행여나 사용한 이미지가 문제가 될 시 바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