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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걸 공지로 띄워서 죄송합니다. 원래 작품에는 연재 글 외에는 다른 걸 쓰는 걸 싫어하기에 게시판에 쓰려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제 글을 봐주시는 분들께서 제 게시판까지는 잘 들어오시지 않는 것 같아 송구스럽게도 우선 공지로 작성했습니다. 게시판에도 따로 작성하고 추후에 공지로 된 이 글은 삭제하겠습니다.

 

그냥 제 마음을 담은 깜짝 선물 정도로 봐주세요.

 

이번에는 특별히 손그림 누굴까요 시리즈를 마련해봤습니다. ㅎㅎㅎ 여러분이 상상하는 이미지와 비슷한지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시작합니다!

 

 

 

우울해 보이는 이 아이

누굴까요?

참고로 저는 뭘 그려도 우울해보이는 마성의 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참고로 그렇게 안 보일 수도 있지만 위 아이와 동일 인물입니다. ㅎㅎ 이번에도 역시 뭔가 우울해보네요.

제가 사연이 많아서 그런지 사연 많아 보이는 얼굴만 그리게 되는군요.

 

 

 

자! 이번에는 작가는 맨날 남자만 좋아해! 남자만 그려 하실 분들을 위해-맞습니다. 남자만 좋아합니다. 이성이 끌리는 건 당연한 이치죠.- 

특별히!

여자아이들도 준비해봤습니다. 

 

 

 

손글씨 죄송합니다. 천재는 악필이라는 말은 누가 한건지 모르겠습니다만 맞다면 전 천재일 겁니다.

고운 원피스, 발 아파보이는 신발을 신은 이 아이는 누굴까요?

어랏! 옆에 고양이도 있네요. :)

옷을 벗은 건지 입은 건지 모를 이 아이는 누굴까요?

상단과 동일인물 이려나요? ㅎㅎ

 

모든 아이들은 전부 글에 등장하는 인물들입니다.

척 봐도 아시겠죠? 쉽다 쉬워!

그렇기에 맞추셔도 아무 것도 없습니다. :D

 

손 그림을 핸폰 카메라로 찍어서 포샵 작업을 다시 해서 올리는 거라 잔선들이 아주 많습니다. ㅎㅎ 이건 무슨 그림 그리는 시간보다 포샵하는데 더 시간이 걸린 것 같네요. ㅎㅎ

배경으로 이상한 무늬가 들어간 것은 제가 일부러 넣은 것이 아니고 사진을 찍으니 그렇게 나오네요. ㅎㅎ 포샵으로 지우려고 했으나 그냥 나쁘지 않은 것 같아 그대로 두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그림들의 포즈는 첫 번째 제외하고는 모두 보고 그렸습니다. 그냥은 못 그려요. X-(  행여나 공지로 이런 글을 쓰면 안 된다던지 하는 문제가 되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끔 글이나 그림 둘다 조금만 더 잘 했다면 지금 제가 다른 일을 하고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지금은 둘 다 취미생활의 일종이기에 그냥 이 사람이 이런 것도 하는구나 하고 봐주세요. ;D

 

이번은 공지지만 앞으로 요런 그림들은 생각나는 대로 제 서재에 올릴 예정입니다. :)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보너스

손 그림은 아니지만 한 가지 더!

살짝 19금 일 수도 있습니다. XD

 

제 유일한 독자 두 분이 손그림보다 요 그림이 더 나은 것 같다 해서 고민 끝에 추가해서 올립니다. ㅎㅎ 뱀을 너무 집중해서 그리다가 시간이 늦어져 몸은 형태만 남기고 날려버린 아이 입니다.

아주 약간의 상징적인 의미도 있는데 대부분 잘 모르시더군요. :(  깨알 같은 상징이라...

 

반응이 좋다면 앞으로 그림이 좀 더 많이 올라올 수도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