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그림이 40년 전의 네 사람이라면 이번 그림은 거기서 누락된 이사벨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이걸로 도배는 끝. ^^; 혹시나 도배가 거슬렸다면 사과드립니다.
1893년, 49세의 모란 부인과 9세의 이사벨이랍시고 나란히 그려보았네요. 둘 다 이사벨 핸더슨이지만요. :) 어린 이지 옆의 꽃돼지가 포인트. 꽃의 축제 윤무곡은 앞선 네 사람의 이야기이기이며 이사벨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 그림을 올릴 시점에선 아직 이지의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애정어린 시선으로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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