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 2편 꽃의 축제 윤무곡의 청춘남녀 두 쌍입니다. 40년 전의 허베인과 마가렛, 로잘린드와 아론의 모습을 그려보았습니다. :) 풋풋한 시절이고, 결말은 비록 과히 좋지만은 않았지만 저 때는 행복만이 가득했었더라지요. 그리면서 기쁘기도, 슬프기도 한 묘한 기분이었습니다. ㅎㅎ
열 아홉살의 허베인과 아론이 너무 좋아요! 마가렛과 로잘린드도 좋지만요- 특히 허베인의 저 개구진 표정은 어릴 때 만이 가능한 표정 같아요. :> 푸른 하늘과 초록색 들판, 싱싱한 젊음 그런 걸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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