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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O. - revolution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SF

상상룡
작품등록일 :
2013.10.22 17:06
최근연재일 :
2013.12.22 00:16
연재수 :
175 회
조회수 :
141,142
추천수 :
2,471
글자수 :
885,545

작성
13.11.03 20:43
조회
464
추천
14
글자
10쪽

97화 < 오우거... >

DUMMY

잠시 오우거를 봤던 난 설명을 듣고 계속해서 의문점이 떠올라 찰스를 바라보며 다시 물어보았다.


"그럼 대체 저번 오우거의 공격은 어떻게 방어해서 쫒아낸거죠? 찰스아저씨의 말대로라면 불가능 할 것 같은데요?"

"흠! 내가보기엔 여기있는 임시 천인장 타케트가 오우거의 특성을 잘 이해해서 쫒아낸 것 같네! 타케트에게 직접 들어보게!"


찰스의 그 말에 타케트는 차렷자세로 다시 왼쪽가슴에 손을 올리고 경례하며 말했다.


"충! 사실 오우거는 변신을 할때가 바로 그 약점입니다."

"약점요?"

"네! 변신을 할 때 잠시 1분정도 멈추어서게 되는데 그때 오우거의 신체가 약하게 변하는 겁니다. 그때를 노리고 우리 노련한 3부대의 공성병기를 조작하는 병사들이 5대의 발리스타의 화살을 정확히 오우거의 몸에 쏘아 맞췄습니다."

"음~ 그럼 이번에도 그렇게 하면 안되나요?"

"오우거도 지능이 있어서 한번 당했던 공격은 저렇게 피할 수 있습니다."


타케트가 말을하면서 오우거를 가리키자 난 다시 오우거에 시선을 두었다. 놀랍게도 오우거가 5미터신장에서 4미터로 바뀌고 있는걸 확인할 수 있었다.


"저,저게?"

"네! 맞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렇게 긴장하고 있는겁니다. 저렇게 미리 변해서 오는 오우거는 자신이 분노했다며 정말 이번엔 성을 넘어 우리들을 죽이겠다는 것과 같습니다."


- 쿠오오오오오오~~~~~!! 쿵,쿵,쿵,쿵,쿵~~~~~


오우거는 변신이 바치자 성벽을 향해 뛰어오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타케트는 깃발 두개를 품에서 꺼내고는 3부대에게 소리쳤다.


"내가! 빨간깃발을 들면 동시에 쏘아랏!!"


점점 가까 다가온 오우거를 보며 600미터쯤 되자 타케트는 1차저지를 위해 빨간깃발을 잡고있는 오른손을 위로 들었다.


- 슉,슉,슉,슉,슉,


발리스타의 화살이 바람을 가르고 날아 오우거의 몸에 명중했다.


- 팅!팅!팅!팅!팅!


몸에 제대로 맞았는데 오우거를 잠깐 멈칫하게 만들며 팅겨나가는 큰 화살들이 눈에 들어왔다.


- 쿠와아아아아아앙~~~!!

- 쿵,쿵,쿵,쿵~~~~~


타케트는 다시 왼손에 흰색깃발을 위로 들다가 500미터쯤 다가오는 오우거를 보며 다시 빨간깃발을 들었다.


- 슉,슉,슉,슉,슉,

- 팅!팅!팅!팅!팅!


찰스는 그 모습을 보며 고개를 끄떡이고 있자 난 물어보았다.


"찰스아저씨 왜 이렇게 멀리서 쏘는거죠? 타격도 별로 없는 것 같은데요?"

"그건 발걸음을 늦추기 위한거라네! 지금 타케트처럼 발을 멈추지 못하면 그대로 성벽을 넘어 올수 있다네! 그래서 저렇게 발을 멈칫하게 만들어 달려오는 탄력을 이용한 점프를 못하게 만드는 것이지!"

"아~! 500미터쯤 왔으니 이렇게 성벽위에선 나도 그정도 거리에 쏠 수 있는데 그럼 나도 좀 도와줘 볼까요?"

"그러면 정말 도움이 될께야! 어서 해보게!"


내가 활을 꺼내어 들어 성벽의 난간에 서자 타케트는 내 모습을 보며 어이없다는 표정을 짖고는 무시하며 다시 빨간깃발을 위로 올렸다.


- 슉,슉,슉,슉,슉,

- 팅!팅!팅!팅!팅!

- 쿠와아아아아아앙~~~!!

- 쿵,쿵,쿵,쿵~~~~~


다시 450미터 거리에서 멈칫하곤 뛰어오는 오우거를 보며 난 생체마나를 회전시키며 마메바의 문양을 그려넣곤 화살을 생성시켜 최대한 손을 꼬아 오우거의 눈을 조준했다. 그리고 다시한번 발리스타의 공격에 멈출때를 기다렸다.


- 슉,슉,슉,슉,슉,

- 팅!팅!팅!팅!팅!


(지금이닷!)


- 쒝!!

- 쿠오오오, 퍽!!


오우거는 다시한번 멈칫하다 괴성을 지르며 뛰려고 하다가 눈으로 날아오는 작은 화살을 보며 그냥 가볍게 눈만 감아 무시하다 크게 당해버렸다. 뒤로 팅겨져 나가며 왼쪽 눈에선 핏물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하지만 그 눈에서 흐르는 피도 곳 멎어버렸다.


- 쒝!!

- 쿠오, 퍽!!


오우거는 자신을 화나게한 아주 작게 보이는 인간을 쳐다보며 큰 소리로 입을 벌려 울음을 터트리려다가 다시 한대의 화살이 입안의 혀에 꼽히며 엉덩망아를 찍고 말았다. 그리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혀에 박혀있는 화살을 뽑아냈다. 혀에선 피가 줄줄 흘러나왔지만 신경도 쓰지않고 뽑아낸 자그만한 화살을 쳐다보았다. 그러나 곳 화살을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 쒝!!

- 텅~!


오우거는 사라진 화살에 놀랐다가 다시 날아오는 화살을 보며 손으로 팅겨내 버렸다. 하지만 손에서 느껴지는 엄청난 힘에 얼얼한 손을 털어내며 자리에서 일어나 작은 화살이 위력적이라는 걸 알고는 아까처럼 당하지않게 입을 벌리지 않고 콧김만 잔득 뿜어내며 천천히 걸음을 옴기며 화살을 쳐내기 시작했다.


- 쒝!!

- 텅~!


타케트는 아로와 오우거를 번갈아보며 정말 멍한 표정을 지으며 깃발을 땅에 떨어트리고 말았다.


(어떻게 된거지? 화살도 없는 활에서 화살이 생성되어 쏘았다. 그리고 오우거는 그 화살이 두려워 울음소리도 못내고 천천히 걸어오며 화살을 피하거나 쳐낸다는 말인가? 이,이건 발리스타보다 훨씬 쎄다는 말인가? 저 작은 활이? 허어............,)


찰스와 타모르도 아로의 화살이 이렇게까지 강할지 몰랐었는지 입이 살짝 벌어지고 말았다.


(저렇게 강했단 말인가? 가까이서 쏘는 것만 봤는데, 저렇게 오우거에게 쏘는 걸보니 확실히 알 수 있네! 하아~ 엄청나군!)

(뜨악~! 아로녀석 진짜 괴물이였네. 앞으로 시비걸땐 조심해야겠군!)


난 모두 놀라는 것도 모른채 계속해서 화살을 쏘아내며 오우거가 빠르게 접근하지 못하게 막아내고 있었다.


(아! 오우거녀석 이젠 다 쳐내거나 피해버리네! 그런데 저택에서 한 호흡과 명상이 도움이 많이 됐나보네 생각보다 더 생체마나와 마메바가 힘을내고 있잖아! 오우거만 물리치면 이곳에서 더욱 훈련해봐야지!)


- 쒝!!


오우거는 조심해서 화살을 피하거나 팅겨내고는 성벽앞까지 도착했다. 입만 벌리면 입을 노리는 화살에 답답함을 느끼곤 가슴을 크게 한번 두들기곤 저번에 깨다만 성문쪽으로 이동했다. 그러자 이번엔 큰 화살과 작은화살이 동시에 자신에게 쏘아지는 걸 느꼈다.


- 슉,슉,슉,슉,슉,

- 팅!팅!팅!팅!팅!


작은 화살만 조심하던 오우거는 뒤따라온 큰 화살에 그대로 팅겨나가 땅에 몇번 튕기고는 쓰러지고 말았다.


찰스와 반달크는 가까이 다가온 오우거를 보며 정신을 차리곤 발리스타의 큰 화살에 생체마나를 불어넣었던 것이다. 그리고 찰스가 고함치자 그제서야 정신차린 타케트가 빨간깃발을 들어 발리스타를 조작하던 병사들이 방아쇠를 누르자 다시금 쏘아진 큰 화살에 그대로 오우거가 팅겨져 나가고 말았던 것이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병사들 모두의 환호성이 들려왔다.


"쓰,쓰러졌다!!"

"우와아아아~!!"

"팅겨나갔어~~~!!"

"그냥 죽어버리지! 에잇! 제길!!"


오우거가 쓰러져있던 몸을 천천히 일으켜 세우자 병사들은 다시 긴장하며 바라보기 시작했다.


(큭큭~ 오우거는 지능이 있긴한데, 별로 똑똑하진 않은가보네! 다시금 고함을 지를려고 하다니!)


난 다시 일러나 고함을 지르려는 오우거의 입을 향해 화살을 날려버렸다.


- 쒝!! 푹!!


그대로 오우거의 입안에 박혀버리는 내 화살 오우거는 입안 어디에 찔렸는지 몰라도 다시 쓰러져 땅을 데굴데굴 구르기 시작했다.


(오~ 이번엔 목구멍으로 제대로 들어갔나? 왜 저렇게 요동을 치지?)


오우거는 이번엔 혀를 피해 입안 천정에 박혀버린 화살이 주는 고통에 데굴데굴 구르다가 안 돌아가는 머리로 생각했다. 이대로 혼자서는 무리다. 이 복수를 하기위해선 다른 녀석들을 끌어들여야한다. 오우거는 화살이 사라지고 고통이 점점 줄어들자 재빨리 일어나 다시 산으로 뛰기 시작했다.


(으응? 뭐,뭐야? 지금 도망가는거야? 오우거가?)


난 그 모습에 너무 황당해서 활을 놓칠 뻔 했다. 겨우 성벽아래로 떨어지려는 활을 재빨리 낚아채곤 도망가고 있는 오우거를 지켜보았다.

타케트는 어느새 태양이 살짝지고 있는 석양아래 도망가고 있는 오우거의 모습과 아로의 모습을 계속 번갈아 보더니 자신도 모르게 외치고야 말았다.


"아~로! 아~로! 아~로! 아~로! 아~로! 아~로! 아~로! 아~로!"


그 말을 듣고 지켜봤던 병사들도 타케트의 말에 듣고는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큰 기쁨을 느끼곤 타케트를 따라 크게 외쳤다.


- 우와아아아아아아~~~~~~~!! 아~로!! 아~로!! 아~로!! 아~로!! 아~로!!


타케트의 외침에 병사들도 붉은기사 아로를 외치기 시작하는 병사들, 그리고 그 모습을 뿌듯하게 지켜보는 찰스, 사람들에게 자기도 도왔다며 곰탱이라고 불러달라며 고함치는 반달크, 아로는 자신의 이름을 외치는 병사들에게 잠시 머쓱해하다가 브이자를 그리며 손을 쭉 뻗으며 새하얀 이빨을 보이며 환화게 웃었고 병사들은 그 모습에 더욱 환호했다


(뭔가 감정은뭐지? 심장이 두근거리는데?)


난 병사들의 환호를 들으며 뭔가 내 가슴속에서 뜨겁게 올라오는 큰 환희를 느꼈다.




제 서재에서 내 일상을 보면 현실의 헤븐대륙과 게임헤나 그리고 쉴드왕궁의 지도가 있습니다. 물론, 손으로 그린 그림이라 알아보시긴 힘들겠지만요. ㅜ,.ㅠ


작가의말

약간 낌새가 보이시죠?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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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167화 < 둥근 막 그리고 검강, > +2 13.12.12 557 17 11쪽
167 166화 < 아로의 꿈 2 > +2 13.12.10 796 13 11쪽
166 165화 < 아로의 괴성 2 > +4 13.12.09 755 10 12쪽
165 164화 < 현실, 지상으로..., 10 > +2 13.12.07 734 12 9쪽
164 163화 < 현실, 지상으로..., 9 > +2 13.12.07 629 11 11쪽
163 162화 < 현실, 지상으로..., 8 > +2 13.12.06 762 9 12쪽
162 161화 < 현실, 지상으로..., 7 > +2 13.12.05 686 10 19쪽
161 160화 < 현실, 지상으로..., 6 > +4 13.12.04 643 18 16쪽
160 159화 < 현실, 지상으로....,5 > +4 13.12.04 986 11 13쪽
159 158화 < 현실, 지상으로..., 4 > +6 13.12.02 797 11 14쪽
158 157화 < 현실, 지상으로..., 3> +4 13.11.30 498 14 14쪽
157 156화 < 현실, 지상으로..., 2> +4 13.11.30 741 12 11쪽
156 155화 < 현실, 지상으로...., > +2 13.11.29 506 1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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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141화 < 영지전 3 > +2 13.11.21 770 10 11쪽
141 140화 < 영지전 2 > +2 13.11.20 682 17 12쪽
140 139화 < 영지전 > +2 13.11.20 634 10 13쪽
139 138화 < 뉴타입 골렘들..., > +2 13.11.19 554 11 20쪽
138 137화 < 아로의 꿈 > +4 13.11.19 807 21 15쪽
137 136화 < 아로의 괴성 > +2 13.11.18 623 15 18쪽
136 135화 < 뉴타입골렘, 고레렘과 폭식이 > +2 13.11.18 805 14 14쪽
135 134화 < 뉴타입 골렘, 고레렘 > +2 13.11.16 791 14 13쪽
134 133화 < 루안성채 > +2 13.11.16 964 12 13쪽
133 132화 < 지구의 X서클과 6명... > +3 13.11.16 645 11 13쪽
132 131화 < 북쪽성채로... > +4 13.11.15 756 14 13쪽
131 130화 < 영주와의 대면 > +4 13.11.15 629 12 12쪽
130 129화 < 아로, 맞다. > +4 13.11.14 679 16 13쪽
129 128화 < 파워축구 > +5 13.11.14 547 12 17쪽
128 127화 < 별동대 4 > +8 13.11.14 672 15 12쪽
127 126화 < 별동대 3 > +2 13.11.13 517 13 12쪽
126 125화 < 별동대 2 > +3 13.11.13 574 12 13쪽
125 124화 < 별동대 > +9 13.11.12 931 15 12쪽
124 123화 < 아로..., 알게되다. > +4 13.11.12 609 13 15쪽
123 122화 < 산채로... 6 > +4 13.11.12 391 13 11쪽
122 121화 < 산채로... 5 > +6 13.11.11 580 13 13쪽
121 120화 < 산채로... 4 > +2 13.11.11 1,061 14 10쪽
120 119화 < 산채로... 3 > +7 13.11.10 662 13 9쪽
119 118화 < 산채로... 2 > +2 13.11.10 1,112 16 10쪽
118 117화 < 아로의 함정 > +2 13.11.10 612 10 11쪽
117 116화 < 산채로... > +2 13.11.10 615 10 9쪽
116 115화 < 어설픈 산적들... > +2 13.11.10 488 10 10쪽
115 114화 < 루넨영지로 이동하며... > +4 13.11.09 1,104 12 10쪽
114 113화 < 리사이더들 2 > +6 13.11.09 647 13 15쪽
113 112화 < 리사이더들 > +4 13.11.08 543 13 11쪽
112 111화 < revival outsider > +4 13.11.08 649 12 10쪽
111 110화 < 지나간 1년 > +4 13.11.07 572 15 10쪽
110 109화 < 그 시각 지구에선, > +4 13.11.07 523 10 9쪽
109 108화 < 지구(Earth)의 변천사 > +4 13.11.07 632 10 11쪽
108 107화 < 에피소드2 > +4 13.11.07 674 14 11쪽
107 106화 < 에피소드 > +3 13.11.06 628 13 15쪽
106 105화 < 오우거의 손아귀.... > +3 13.11.06 657 13 10쪽
105 104화 < 몬스터의 습격...3 > +4 13.11.06 638 14 11쪽
104 103화 < 몬스터의 습격...2 > +2 13.11.05 671 17 9쪽
103 102화 < 도착한 성주와 몬스터의 습격 > +3 13.11.05 659 14 13쪽
102 101화 < 아로의 창술? > +4 13.11.05 663 16 9쪽
101 100화 < 삼태극심법(三太極心法) > +6 13.11.04 734 17 11쪽
100 99화 < 심안(心眼)으로 본 생체마나 > +4 13.11.04 650 15 10쪽
99 98화 < 돌아오는 정화의 시간 > +4 13.11.04 681 17 12쪽
» 97화 < 오우거... > +2 13.11.03 465 14 10쪽
97 96화 < 오우거의 울음소리 > +4 13.11.03 686 13 12쪽
96 95화 < 동쪽 성채로... 2 > +4 13.11.03 702 16 12쪽
95 94화 < 동쪽 성채로... > +4 13.11.03 579 14 9쪽
94 93화 < 타모르와 친구들 > +2 13.11.03 668 14 10쪽
93 92화 < 심법, 성채 > +2 13.11.02 539 17 17쪽
92 91화 < 영주의 저택 > +4 13.11.01 519 12 10쪽
91 90화 < 욕쟁이 미샤할매 > 13.11.01 661 11 14쪽
90 89화 < 오 해 > +4 13.11.01 703 14 10쪽
89 88화 < 암살자3 > +2 13.11.01 1,127 14 13쪽
88 87화 < 암살자2 > +2 13.10.31 930 13 9쪽
87 86화 < 암살자 > +4 13.10.31 794 16 6쪽
86 85화 < 새로운 적 > +2 13.10.31 705 12 9쪽
85 84화 < 호넨영지로... > 13.10.30 568 12 10쪽
84 83화 < 불소파3 > +4 13.10.30 703 14 9쪽
83 82화 < 불소파2 > 13.10.30 599 14 8쪽
82 81화 < 불소파 > 13.10.29 692 15 10쪽
81 80화 < 블러드공방에서...3 > 13.10.29 1,225 12 8쪽
80 79화 < 블러드공방에서...2 > +2 13.10.29 851 13 8쪽
79 78화 < 블러드공방에서... > 13.10.29 1,130 15 7쪽
78 77화 < 세렌마을 > 13.10.29 785 11 11쪽
77 76화 < 루넨영지로...5 > +2 13.10.28 821 10 13쪽
76 75화 < 루넨영지로...4 > +2 13.10.28 1,000 10 10쪽
75 74화 < 루넨영지로...3 > 13.10.28 879 15 10쪽
74 73화 < 루넨영지로...2 > 13.10.27 1,064 12 11쪽
73 72화 < 루넨영지로... > +2 13.10.27 953 15 8쪽
72 71화 < 몬스터 머로우3 > +2 13.10.27 698 14 9쪽
71 70화 < 몬스터 머로우2 > 13.10.26 1,228 18 10쪽
70 69화 < 몬스터 머로우 > 13.10.26 871 15 10쪽
69 68화 < 이상한 동굴 > 13.10.26 1,137 18 8쪽
68 67화 < 구 출2 - 아로편 > 13.10.26 928 13 9쪽
67 66화 < 구 출 > 13.10.26 1,213 19 9쪽
66 65화 < 정리 그리고 다시 게임헤나로 > 13.10.25 746 14 8쪽
65 64화 < 폐쇄된 다크시티8 > 13.10.25 763 14 9쪽
64 63화 < 폐쇄된 다크시티7 > +2 13.10.25 716 16 8쪽
63 62화 < 폐쇄된 다크시티6 > 13.10.25 904 12 8쪽
62 61화 < 폐쇄된 다크시티5 > 13.10.25 737 14 8쪽
61 60화 < 폐쇄된 다크시티4 > 13.10.24 1,122 13 9쪽
60 59화 < 폐쇄된 다크시티3 > 13.10.24 569 13 9쪽
59 58화 < 폐쇄된 다크시티2 > 13.10.24 853 14 8쪽
58 57화 < 폐쇄된 다크시티 > 13.10.24 821 11 7쪽
57 56화 <프리넌 습지11> 13.10.24 665 13 11쪽
56 55화 <프리넌 습지10> 13.10.23 771 13 8쪽
55 54화 <프리넌 습지9> 13.10.23 799 12 7쪽
54 53화 <프리넌 습지8> 13.10.23 658 21 6쪽
53 52화 <프리넌 습지7> 13.10.23 682 10 11쪽
52 51화 <프리넌 습지6> 13.10.23 920 13 8쪽
51 50화 <프리넌 습지5> +2 13.10.23 720 13 8쪽
50 49화 < 갑작스런 변화2 > 13.10.22 552 14 11쪽
49 48화 < 프리넌 습지4 > 13.10.22 738 15 9쪽
48 47화 < 프리넌 습지3 > 13.10.22 764 14 6쪽
47 46화 < 프리넌 습지2 > 13.10.22 817 14 8쪽
46 45화 < 프리넌 습지 > 13.10.22 1,050 12 8쪽
45 44화 < 12원로 회의 > 13.10.22 1,110 13 11쪽
44 43화 < 갑작스런 변화 > 13.10.22 909 15 8쪽
43 42화 < 새로운 동료4 > 13.10.22 922 15 8쪽
42 41화 < 새로운 동료3 > 13.10.22 802 14 9쪽
41 40화 < 새로운 동료3 > 13.10.22 923 15 8쪽
40 39화 < 새로운 동료2 > 13.10.22 961 14 7쪽
39 38화 < 새로운 동료 > 13.10.22 801 16 7쪽
38 37화 < 삼형제의 선물2 > 13.10.22 1,249 13 10쪽
37 36화 < 삼형제의 선물 > 13.10.22 1,032 16 10쪽
36 35화 < 다크시티의 나뉘는 파벌 > 13.10.22 924 14 10쪽
35 34화 < 정 리 2 > 13.10.22 922 16 12쪽
34 33화 < 에피소드 > 13.10.22 995 11 13쪽
33 32화 < 흘러간 5개월 > 13.10.22 837 15 9쪽
32 31화 < 폭풍용병대와 타모르 > 13.10.22 818 17 8쪽
31 30화 < 타 투 3 > 13.10.22 948 13 12쪽
30 29화 < 정 찰 3 > 13.10.22 917 23 10쪽
29 28화 < 타 투 2 > 13.10.22 977 17 11쪽
28 27화 < 타 투 > 13.10.22 1,087 18 14쪽
27 26화 < 정 찰 2> 13.10.22 897 15 8쪽
26 25화 < 전사의 관문 8 > +2 13.10.22 1,475 12 15쪽
25 24화 < 전사의 관문 7 > 13.10.22 849 15 9쪽
24 23화 < 전사의 관문 6 > +2 13.10.22 650 18 8쪽
23 22화 < 전사의 관문 5 > 13.10.22 812 15 11쪽
22 21화 < 전사의 관문 4 > +2 13.10.22 882 18 6쪽
21 20화 < 전사의 관문 3 > 13.10.22 752 19 8쪽
20 19화 < 전사의 관문 2 > +2 13.10.22 745 17 10쪽
19 18화 < 전사의 관문 > 13.10.22 701 15 7쪽
18 17화 < 정 찰 > 13.10.22 769 21 11쪽
17 16화 < 타모르 3 > 13.10.22 856 15 22쪽
16 15화 < 타모르 2 > +2 13.10.22 835 15 9쪽
15 14화 < 타모르 > 13.10.22 716 16 13쪽
14 13화 < 9층 그리고 게임헤나 > 13.10.22 947 17 13쪽
13 12화 < 11층 3 > 13.10.22 926 17 11쪽
12 11화 < 세뇌가 풀리는 징조 > 13.10.22 735 15 13쪽
11 10화 < 11층 2 > 13.10.22 709 17 9쪽
10 9화 < 혼 란 > 13.10.22 961 16 8쪽
9 8화 < 에피소드 > 13.10.22 777 16 10쪽
8 7화 < 11층 > 13.10.22 1,014 17 12쪽
7 6화 < 11층 관문시험 2 > 13.10.22 1,041 16 15쪽
6 5화 < 11층 관문시험 > 13.10.22 1,067 16 10쪽
5 4화 < 기계미로 전투 3> 13.10.22 1,159 17 8쪽
4 3화 < 기계미로 전투 2 > 13.10.22 1,110 16 8쪽
3 2화 < 기계미로 전투 > +2 13.10.22 1,310 19 13쪽
2 1화 < 복수를 위한..... 그 시작 > +6 13.10.22 1,968 19 20쪽
1 0화, < 프롤로그 > +7 13.10.22 2,785 24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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