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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O. - revolution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SF

상상룡
작품등록일 :
2013.10.22 17:06
최근연재일 :
2013.12.22 00:16
연재수 :
175 회
조회수 :
141,138
추천수 :
2,471
글자수 :
885,545

작성
13.10.22 17:34
조회
700
추천
15
글자
7쪽

18화 < 전사의 관문 >

DUMMY

"으아아악~ 아로 살려~~! 제발 쫒아오지마~~!"


내가 이렇게 소리지르는 이유가 궁금하죠? 사실 별일 아닙니다. 난 전사관으로 가는 도중에 덩치가 큰 멧돼지를 보게되었죠. 그래서 만들어서 들고다니던 나무창을 던졌을 뿐입니다. 물론 내가 제일 좋아했던 카르멧돼지가 생각나서 말이죠. 정말 그냥 별생각 없이 던졌지요. 잠이 덜깼냐고요? 그렇죠. 일어나자 마자 바로 게임헤나에 들어와서인지 잠결에 카르고기를 먹고싶어서 무의식 적으로 던졌다는 생각이 저도 들고 있습니다. 어제의 토끼일도 잠자고 일어나서 모두 까먹었었나 봅니다.


아무튼 현재 전 500킬로는 나갈 듯한 덩치가 매우 큰 멧돼지에게 쫒기며 4시간째 뛰고 있습니다. 이 멧돼지는 어제의 토끼와 비교하면 흠 뭐랄까 비교 불가능이라고 할까요? 아님 계란과 타조알정도의 차이? 돌덩이를 주워서 양손으로 힘껏 던져도 그냥 팅겨나가고 나무에 올리가서 피하면 나무까지 넘어뜨리네요. 이런걸 어떻게 타모르와 14명의 아저씨들은 잡았을까요? 마냥 궁금하기만 하네요.

저한테 달려오고있는 멧돼지가 너무 무서워서 덤빌엄두도 못내고 저는 계속 뛰고 있습니다.


"헉! 헉! 좀! 가라! 좀! 꺼!져라!"


체력이 고갈되어가서 힘들게 숨을 몰아쉬며 달리다가 앞에있는 제법 큰 두께의 나무를 보자 원숭이만큼 빠르게 나무를 타고 올라가서 잠시 등을 기대고 숨을 골랐다. 아직도 멧돼지가 아래에서 '씩씩'거리고 있다가 내가 밟고있는 나무에서 다시 걸음을 옴겨 멀리 떨어지고 있었다. 난 그걸 몇 번이나 겪어서 알고 있는데, 저건 나무를 향해 머리로 박치기를 하려고 하는거다.


멧돼지가 뒤로 물러나며 머리 박치기를 4,5번만하면 내 몸통 10개만한 나무가 부러지고 누워버린다. 이걸보면 이젠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게임헤나에는 개미도 나타나면 피해야할 것 같다. 토끼도 잡기 힘든 게임헤나에선 병사들이 손가락만 팅겨도 난 중상을 입을테니. 애초에 '11층의 상황훈련은 애초에 필요없었던게 아닌가'하는 생각 이 저절로 나온다. 이건 박사들이 직접 들어와봐야 알것같은데,


- 쿵~!


내가 서있던 나무가 휘청이듯 흔들린다. 미리 이런 상황에 대비했던 나는 다행이도 떨어지지 않고 버티고 있다. 그런데 저 미친 멧돼지가 또 뒤로가고 있다.


- 쿵~!

- 우직~


"으윽~!"


두번째는 더욱 강한 부딪침인지 내가 밟고 있는 나무가 부러질 듯 휘청거려서 순간 떨어질뻔 했다. 간신히 두발로 나뭇가지를 깜싸며 세상은 뒤집혔지만, 그래도 안떨어진게 어딘가,


난 뒤집혀 팔을 늘어뜨린 상태에서 눈동자를 내려서 아래를 보자 밑에서 떨어지길 기다렸던 멧돼지는 아쉽게도 내가 떨어지자않자 다시 뒤로 걸어가는게 보였다.


"아우~ 그래! 내가 잘못했어. 미안했다. 그냥 좀 가주면 안되겠냐?"


큰 소리로 고함을 질렀지만, 멧돼지는 다시 돌진하고 있었다.


"제발~ 안돼~!"


- 쿠웅~~!

- 뿌직, 뿌지직~


멧돼지의 세번의 부딪침에 결국 나무는 부셔지며 멧돼지 쪽으로 기울고 있었고 나는 재빨리 몸을 들어올려 가지를 잡고 쓰러지는 나무를 밟고는 경사진 기울기를 타고 달렸다. 그리고 강하게 점프했다.


- 착!

- 쿠~~웅~~~~~~~~!!



내가 점프를 하자말자 나무는 바닦을 때렸고 엄청난 굉음 소리를 내었다. 다행히 그 전에 난 무사히 착지하며 다시 빠르게 앞으로 달리면서 뒤를 쳐다보며 멧돼지를 찾았다.


- 꿔에엑~ 꿔엑~!


멧돼지가 나무에서 나를 찾다가 내가 없자 주위를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딱 내눈과 마주쳐버렸다.


"아놔~! 돌겠네. 진짜 독하네, 너 임마 내가 힘만 키워봐 언젠가 널 통구이바베큐를 해서 먹어버린다. 에퉤퉤~~!"


쫒아오는 멧돼지를 보면서 고함치듯 소리치며 다시 열심히 달리기 시작했다. 다행히 잠시지만 나무에서 쉬어서 그런지 아직까지 지치지않고 잘 달리고 있었다. 그렇게 1시간을 빠르게 달렸을까 앞쪽에 흐릿하게 보이지만 엄청 높은 탑이 보였다.


(혹시 저기가 타모르 아저씨가 말했던 전사의 관문인가?)


멧돼지에게 쫒기며 열심히 전사의 관문처럼 보이는 탑을 정방향으로 해서 방향을 약간 틀고 다시 달렸다.


- 쿼에에~엑! 퀘에엑~!


"헉헉! 시꺼! 넌 나중에 힘만 키우면 두고보자. 헉헉헉~ 내가 다 기억해뒀어. 오른쪽 눈이 없고 눈에서 코근처까지 상처자국과 귀한쪽이 반밖에 없는거. 헉헉헉~ 확실히 기억해뒀다. 헉헉~ 통구이로 만들어 버릴꺼다!"


그렇게 다시 1시간을 뛰어가자. 거대한 탑이 500미터 정도 앞에 나타났다. 뛰면서 대충 살펴도 최소한 높이가 50미터는 될 듯 보이는 엄청나게 높은 탑 그런데 방금전부터 이상하게 멧돼지가 달려오는 소리가 안들렸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뒤로 다시 쳐다보니 멧돼지가 탑의 500미터정도의 거리에서 멈춰서선 '씩씩'거리며 몸을 뒤로돌려 다시 숲으로 걸어가는게 보였다.


(어? 응? 그냥 돌아가네? 탑 때문인가?)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지만, 왠지 탑 때문에 멧돼지가 그냥 돌아가는 것 같았다.


나는 한참을 더 거리를 벌리려 뛰다가 어느정도 벌어지자 자리에 멈추어 몸을 뒤로 돌려서 혹시모를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숲으로 사라진 멧돼지를 끝까지 소리로 확인하며 숨을 몰아셨다.


"후~하~ 후~하~ 후~하!"


5분정도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내쉬고는 숨이 가라않자. 다시 몸을 돌려서 100미터정도 앞에있는 탑을 보았다. 그리고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전사의 관문 탑의 정문은 5미터의 철문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문에 두개의 고리형 손잡이처럼 보이는 것으로 문을 두번 '쾅쾅' 쳤다. 그랬더니 안에서 2미터는 넘어보이는 엄청난 근육질의 남자가 문을 열어줬다. 난 순간 너무도 놀라서 말을 더듬으며 물어보았다.


"저,저기요~ 여,여기가 전사의 관문인가요?"


그러자 남자는 고개를 갸우둥 거리면서 말했다.


"무루먀? 로앸키하 켜림 쾌 쾇티?"

"네? 그게 무슨........,"



[전사의 관문은 1층의 넓이가 5만제곱미터(15125평)에 높이는 55미터이고 점점 올라가면서 줄어들어 끝층은 넓이가 5백제곱미터(1512.5평)정도이다. 피라미드 형태의 11층으로 이루어져있다.]




제 서재에서 내 일상을 보면 현실의 헤븐대륙과 게임헤나 그리고 쉴드왕궁의 지도가 있습니다. 물론, 손으로 그린 그림이라 알아보시긴 힘들겠지만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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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168화 < 나비와 제닉! > +2 13.12.13 539 12 11쪽
168 167화 < 둥근 막 그리고 검강, > +2 13.12.12 557 17 11쪽
167 166화 < 아로의 꿈 2 > +2 13.12.10 796 13 11쪽
166 165화 < 아로의 괴성 2 > +4 13.12.09 755 10 12쪽
165 164화 < 현실, 지상으로..., 10 > +2 13.12.07 734 12 9쪽
164 163화 < 현실, 지상으로..., 9 > +2 13.12.07 629 11 11쪽
163 162화 < 현실, 지상으로..., 8 > +2 13.12.06 762 9 12쪽
162 161화 < 현실, 지상으로..., 7 > +2 13.12.05 686 10 19쪽
161 160화 < 현실, 지상으로..., 6 > +4 13.12.04 643 18 16쪽
160 159화 < 현실, 지상으로....,5 > +4 13.12.04 986 11 13쪽
159 158화 < 현실, 지상으로..., 4 > +6 13.12.02 797 11 14쪽
158 157화 < 현실, 지상으로..., 3> +4 13.11.30 498 14 14쪽
157 156화 < 현실, 지상으로..., 2> +4 13.11.30 741 12 11쪽
156 155화 < 현실, 지상으로...., > +2 13.11.29 506 10 15쪽
155 154화 < 깨어난 아로 > +2 13.11.28 678 17 12쪽
154 153화 < 아로, 또다른 각성 > +4 13.11.27 919 14 15쪽
153 152화 < 영지전의 끝 > +3 13.11.26 461 14 19쪽
152 151화 < 영지전 13 > +2 13.11.26 557 1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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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149화 < 영지전 11 > +4 13.11.25 611 13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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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147화 < 영지전 9 > +2 13.11.23 568 10 13쪽
147 146화 < 영지전 8 > +2 13.11.23 950 1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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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142화 < 영지전 4 > +4 13.11.21 595 11 13쪽
142 141화 < 영지전 3 > +2 13.11.21 770 10 11쪽
141 140화 < 영지전 2 > +2 13.11.20 682 17 12쪽
140 139화 < 영지전 > +2 13.11.20 634 10 13쪽
139 138화 < 뉴타입 골렘들..., > +2 13.11.19 554 11 20쪽
138 137화 < 아로의 꿈 > +4 13.11.19 807 21 15쪽
137 136화 < 아로의 괴성 > +2 13.11.18 623 15 18쪽
136 135화 < 뉴타입골렘, 고레렘과 폭식이 > +2 13.11.18 805 14 14쪽
135 134화 < 뉴타입 골렘, 고레렘 > +2 13.11.16 791 14 13쪽
134 133화 < 루안성채 > +2 13.11.16 964 12 13쪽
133 132화 < 지구의 X서클과 6명... > +3 13.11.16 645 11 13쪽
132 131화 < 북쪽성채로... > +4 13.11.15 756 14 13쪽
131 130화 < 영주와의 대면 > +4 13.11.15 629 12 12쪽
130 129화 < 아로, 맞다. > +4 13.11.14 679 16 13쪽
129 128화 < 파워축구 > +5 13.11.14 547 12 17쪽
128 127화 < 별동대 4 > +8 13.11.14 672 15 12쪽
127 126화 < 별동대 3 > +2 13.11.13 517 13 12쪽
126 125화 < 별동대 2 > +3 13.11.13 574 12 13쪽
125 124화 < 별동대 > +9 13.11.12 931 15 12쪽
124 123화 < 아로..., 알게되다. > +4 13.11.12 609 13 15쪽
123 122화 < 산채로... 6 > +4 13.11.12 391 13 11쪽
122 121화 < 산채로... 5 > +6 13.11.11 580 13 13쪽
121 120화 < 산채로... 4 > +2 13.11.11 1,061 14 10쪽
120 119화 < 산채로... 3 > +7 13.11.10 662 13 9쪽
119 118화 < 산채로... 2 > +2 13.11.10 1,112 16 10쪽
118 117화 < 아로의 함정 > +2 13.11.10 612 10 11쪽
117 116화 < 산채로... > +2 13.11.10 615 10 9쪽
116 115화 < 어설픈 산적들... > +2 13.11.10 488 10 10쪽
115 114화 < 루넨영지로 이동하며... > +4 13.11.09 1,104 12 10쪽
114 113화 < 리사이더들 2 > +6 13.11.09 647 13 15쪽
113 112화 < 리사이더들 > +4 13.11.08 543 13 11쪽
112 111화 < revival outsider > +4 13.11.08 649 12 10쪽
111 110화 < 지나간 1년 > +4 13.11.07 571 15 10쪽
110 109화 < 그 시각 지구에선, > +4 13.11.07 523 10 9쪽
109 108화 < 지구(Earth)의 변천사 > +4 13.11.07 632 10 11쪽
108 107화 < 에피소드2 > +4 13.11.07 674 14 11쪽
107 106화 < 에피소드 > +3 13.11.06 628 13 15쪽
106 105화 < 오우거의 손아귀.... > +3 13.11.06 657 13 10쪽
105 104화 < 몬스터의 습격...3 > +4 13.11.06 638 14 11쪽
104 103화 < 몬스터의 습격...2 > +2 13.11.05 671 17 9쪽
103 102화 < 도착한 성주와 몬스터의 습격 > +3 13.11.05 659 14 13쪽
102 101화 < 아로의 창술? > +4 13.11.05 663 16 9쪽
101 100화 < 삼태극심법(三太極心法) > +6 13.11.04 734 17 11쪽
100 99화 < 심안(心眼)으로 본 생체마나 > +4 13.11.04 650 15 10쪽
99 98화 < 돌아오는 정화의 시간 > +4 13.11.04 681 17 12쪽
98 97화 < 오우거... > +2 13.11.03 464 14 10쪽
97 96화 < 오우거의 울음소리 > +4 13.11.03 686 13 12쪽
96 95화 < 동쪽 성채로... 2 > +4 13.11.03 702 16 12쪽
95 94화 < 동쪽 성채로... > +4 13.11.03 579 14 9쪽
94 93화 < 타모르와 친구들 > +2 13.11.03 668 14 10쪽
93 92화 < 심법, 성채 > +2 13.11.02 539 17 17쪽
92 91화 < 영주의 저택 > +4 13.11.01 519 12 10쪽
91 90화 < 욕쟁이 미샤할매 > 13.11.01 661 11 14쪽
90 89화 < 오 해 > +4 13.11.01 703 14 10쪽
89 88화 < 암살자3 > +2 13.11.01 1,127 14 13쪽
88 87화 < 암살자2 > +2 13.10.31 930 13 9쪽
87 86화 < 암살자 > +4 13.10.31 794 16 6쪽
86 85화 < 새로운 적 > +2 13.10.31 705 12 9쪽
85 84화 < 호넨영지로... > 13.10.30 568 12 10쪽
84 83화 < 불소파3 > +4 13.10.30 703 14 9쪽
83 82화 < 불소파2 > 13.10.30 599 14 8쪽
82 81화 < 불소파 > 13.10.29 692 15 10쪽
81 80화 < 블러드공방에서...3 > 13.10.29 1,225 12 8쪽
80 79화 < 블러드공방에서...2 > +2 13.10.29 851 13 8쪽
79 78화 < 블러드공방에서... > 13.10.29 1,130 15 7쪽
78 77화 < 세렌마을 > 13.10.29 785 11 11쪽
77 76화 < 루넨영지로...5 > +2 13.10.28 821 10 13쪽
76 75화 < 루넨영지로...4 > +2 13.10.28 999 10 10쪽
75 74화 < 루넨영지로...3 > 13.10.28 879 15 10쪽
74 73화 < 루넨영지로...2 > 13.10.27 1,064 12 11쪽
73 72화 < 루넨영지로... > +2 13.10.27 953 15 8쪽
72 71화 < 몬스터 머로우3 > +2 13.10.27 698 14 9쪽
71 70화 < 몬스터 머로우2 > 13.10.26 1,228 18 10쪽
70 69화 < 몬스터 머로우 > 13.10.26 871 15 10쪽
69 68화 < 이상한 동굴 > 13.10.26 1,137 18 8쪽
68 67화 < 구 출2 - 아로편 > 13.10.26 928 13 9쪽
67 66화 < 구 출 > 13.10.26 1,213 19 9쪽
66 65화 < 정리 그리고 다시 게임헤나로 > 13.10.25 746 14 8쪽
65 64화 < 폐쇄된 다크시티8 > 13.10.25 763 14 9쪽
64 63화 < 폐쇄된 다크시티7 > +2 13.10.25 716 16 8쪽
63 62화 < 폐쇄된 다크시티6 > 13.10.25 904 12 8쪽
62 61화 < 폐쇄된 다크시티5 > 13.10.25 737 14 8쪽
61 60화 < 폐쇄된 다크시티4 > 13.10.24 1,122 13 9쪽
60 59화 < 폐쇄된 다크시티3 > 13.10.24 569 13 9쪽
59 58화 < 폐쇄된 다크시티2 > 13.10.24 853 14 8쪽
58 57화 < 폐쇄된 다크시티 > 13.10.24 821 11 7쪽
57 56화 <프리넌 습지11> 13.10.24 665 13 11쪽
56 55화 <프리넌 습지10> 13.10.23 771 13 8쪽
55 54화 <프리넌 습지9> 13.10.23 799 12 7쪽
54 53화 <프리넌 습지8> 13.10.23 658 21 6쪽
53 52화 <프리넌 습지7> 13.10.23 682 10 11쪽
52 51화 <프리넌 습지6> 13.10.23 920 13 8쪽
51 50화 <프리넌 습지5> +2 13.10.23 720 13 8쪽
50 49화 < 갑작스런 변화2 > 13.10.22 552 14 11쪽
49 48화 < 프리넌 습지4 > 13.10.22 738 15 9쪽
48 47화 < 프리넌 습지3 > 13.10.22 764 14 6쪽
47 46화 < 프리넌 습지2 > 13.10.22 817 14 8쪽
46 45화 < 프리넌 습지 > 13.10.22 1,050 12 8쪽
45 44화 < 12원로 회의 > 13.10.22 1,110 13 11쪽
44 43화 < 갑작스런 변화 > 13.10.22 909 15 8쪽
43 42화 < 새로운 동료4 > 13.10.22 922 15 8쪽
42 41화 < 새로운 동료3 > 13.10.22 802 14 9쪽
41 40화 < 새로운 동료3 > 13.10.22 923 15 8쪽
40 39화 < 새로운 동료2 > 13.10.22 961 14 7쪽
39 38화 < 새로운 동료 > 13.10.22 801 16 7쪽
38 37화 < 삼형제의 선물2 > 13.10.22 1,249 13 10쪽
37 36화 < 삼형제의 선물 > 13.10.22 1,032 16 10쪽
36 35화 < 다크시티의 나뉘는 파벌 > 13.10.22 924 14 10쪽
35 34화 < 정 리 2 > 13.10.22 922 16 12쪽
34 33화 < 에피소드 > 13.10.22 995 11 13쪽
33 32화 < 흘러간 5개월 > 13.10.22 837 15 9쪽
32 31화 < 폭풍용병대와 타모르 > 13.10.22 818 17 8쪽
31 30화 < 타 투 3 > 13.10.22 948 13 12쪽
30 29화 < 정 찰 3 > 13.10.22 917 23 10쪽
29 28화 < 타 투 2 > 13.10.22 977 17 11쪽
28 27화 < 타 투 > 13.10.22 1,087 18 14쪽
27 26화 < 정 찰 2> 13.10.22 897 15 8쪽
26 25화 < 전사의 관문 8 > +2 13.10.22 1,475 12 15쪽
25 24화 < 전사의 관문 7 > 13.10.22 849 15 9쪽
24 23화 < 전사의 관문 6 > +2 13.10.22 650 18 8쪽
23 22화 < 전사의 관문 5 > 13.10.22 812 15 11쪽
22 21화 < 전사의 관문 4 > +2 13.10.22 882 18 6쪽
21 20화 < 전사의 관문 3 > 13.10.22 752 19 8쪽
20 19화 < 전사의 관문 2 > +2 13.10.22 745 17 10쪽
» 18화 < 전사의 관문 > 13.10.22 701 15 7쪽
18 17화 < 정 찰 > 13.10.22 769 21 11쪽
17 16화 < 타모르 3 > 13.10.22 856 15 22쪽
16 15화 < 타모르 2 > +2 13.10.22 835 15 9쪽
15 14화 < 타모르 > 13.10.22 716 16 13쪽
14 13화 < 9층 그리고 게임헤나 > 13.10.22 947 17 13쪽
13 12화 < 11층 3 > 13.10.22 926 17 11쪽
12 11화 < 세뇌가 풀리는 징조 > 13.10.22 735 15 13쪽
11 10화 < 11층 2 > 13.10.22 709 17 9쪽
10 9화 < 혼 란 > 13.10.22 961 16 8쪽
9 8화 < 에피소드 > 13.10.22 777 16 10쪽
8 7화 < 11층 > 13.10.22 1,014 17 12쪽
7 6화 < 11층 관문시험 2 > 13.10.22 1,041 16 15쪽
6 5화 < 11층 관문시험 > 13.10.22 1,067 16 10쪽
5 4화 < 기계미로 전투 3> 13.10.22 1,159 17 8쪽
4 3화 < 기계미로 전투 2 > 13.10.22 1,110 16 8쪽
3 2화 < 기계미로 전투 > +2 13.10.22 1,310 19 13쪽
2 1화 < 복수를 위한..... 그 시작 > +6 13.10.22 1,968 19 20쪽
1 0화, < 프롤로그 > +7 13.10.22 2,785 24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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